"千の風になって(천의 바람이 되어)" 이 노래 아시는 분?

紫水晶

조회 수 214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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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한동안 오리콘 차트에 몇 주동안 줄기차게 있었던 곡 같은데요ㅡ

그때는 '에이, 이게 뭐야, 가곡이잖아?' 하고 듣지도 않고 넘겼었는데

오늘 학교 갔다오는 버스 안에서 다시 듣고서는 갑자기 무한반복하게 되었습니다.

가사가 너무나 슬픈 것 같아요ㅠㅠ

버스 안인데도 "제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전 이미 여기 없답니다"하는 데서

자꾸 코끝이 찡해지고 눈물이 고여서 누가 볼까봐 무지 챙피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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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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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악폐인 2008.04.14 13:59

엄청유명한곡이죠 ^^w 저도 처음엔 그냥 넘겼다가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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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e 2008.04.14 14:46

음냥 전 처음들어보는 노래네요~~~ 정말 한번 들봐야 겠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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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니 2008.04.14 15:42

저도 이 곡 진짜 좋아했어요
특히 가사가..ㅠㅠ가사만보고 울뻔한적 처음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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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조라 2008.04.14 16:11

센노카제니낫떼 이거 전 작년 홍백가합전에서 부르시는걸 첨 들었는데 소름이 돋을정도로 감동받았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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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령 2008.04.14 18:19

그냥 '이 노래 오리콘 되게 오래 있네=_=;' 정도로 생각하다가, 홍백가합전에서 듣고 가사에 찡했던 노래에요... 노래 좋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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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H.M.S. 2008.04.14 22:18

리메이크 많이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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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A 2008.04.14 23:20

친구 소개로 처음 들었을 때 참..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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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mind 2008.04.15 21:51

노래만 들었을 때 그냥 듣고 넘기고 가사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사로 쓰인 시에 대해 알고 나니 너무 슬퍼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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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자 2008.04.16 10:16

저도 올 겨울에...이노래에 빠져가지고..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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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다 2008.04.19 01:33

혹시 이거 성악 비슷한노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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