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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여름에 염색을 좀 해서 머리가 많이 상한 상태였는데요.

2월쯤에 매직을 하면서 상한머리를 거의 잘라냈는데 머리가 너무 짧아진거에요 흑흑

저만그런가????  아직 중3이라 그런지 머리 자르기가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3만원짜리나 하는 무싸이라는 샴푸를 사서 쓰게되었습니다.

머리빨리기르고 싶으신 분들있으면 한번 써보세요 저는 효과 있었어요 히히히히

효과가 있으니까 돈도 아깝지도 않고 전 좋았어요 히히

무싸이 샴푸를 쓴지는 한달반정도 됬구요

저는 샴푸만 샀지 뭐 컨디셔너? 그런건 안샀어요.  

샴푸만 써도  머리는 어느정도 빨리 자라드라구요   컨디셔너까지 쓰면 킹왕짱일듯해요 히히

이젠 한 절반은 써서 또 다른 샴푸 찜해놨어요 히히

아 그리고 일반샴푸랑 다른점은 이중샴푸 해야되는거요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적응도 다되고 히히  밑에좀 상한부분빼고는 머리결은 많이 좋아졌어요~

염색하고 정말 제가 느낀건데요...... 정말 염색할거로 차라리 파마를 하세요....

머리결이 참....  머리가 한달반사이에 많이 길르긴 햇는데 머리가 상해서 또 잘라야되요 흑흑

역시 생각해도 머리자르는게 제이이이이이일 시러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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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8.04.13 22:31
    전 워낙 많이 상해서 ㅠㅠ
    미용실에서 머리 상한거 어떻게 해야돼요? 라고 물어보니까,
    제 머리는 지금 나있는거 다 짤라야한다고-_-
    으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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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시타핑크♥ 2008.04.13 22:36
    진짜 속상하시겠다 흑흑
    머리 짧은것보다 머리 상한게 더 속상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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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溜 2008.04.13 22:48
    그렇지만 염색의 매력을 버릴 수 없어서 2달 후에 또 염색 고고하러 갈 생각입니다;ㅅ;
    이번엔 진짜 끊어져 빗자루털이 되버릴지도 모르지만=_=
  • ?
    지나 2008.04.13 22:56
    머리 상한건 정말 잘라내는 수밖에 없죠 ㅜ_ㅜ
    머리 빨리 안자라는 분들, 제 빨리 자라는 DNA 좀 나눠드렸으면 하네요;;;;
    제가 굉장히 짧게 잘랐었는데 (커프의 윤은혜씨보다 더 짧게;) 한달뒤 단발이 되어있었거든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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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8.04.14 01:09
    나는 제목만 보고 샴푸 이름이 '머리빨리자' 인줄 알았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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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 2008.04.14 11:15
    오호 진짜 효과가 있는거래요? 신기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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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탁구야 2008.04.14 13:29
    정말 신기하네요~~ 전 머리가 많이 빠져서 걱정이에요 ㅠㅠ
    저도 맨날 염색 파마 엄청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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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진 2008.04.14 15:12
    우와 그런 샴푸도 있는건가요?
    무싸이...
    참고할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야 뭐 워낙 머리가 빨리 자라긴 하지만...
  • ?
    에이미 2008.04.14 18:00
    염색머리... 클리닉? 이라고 하나.... 그거 받으면 되요 저 6개월안에 탈색2번, 염색 한번 하고 완전 개털됬었는데
    클리닉받고나서 많이 괜찮아 졌어요 한번 더 하면 완전 부들부들 해질 거 같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출국했다는 ㅠㅠ
  • ?
    낭창낭창+_+ 2008.04.15 00:12
    저는 파마 2번에 염색 한번으로 머리결이 완전 상해서 숏컷쳐서(길가는 남자고등학생들 보다 짧다는;;)기르고 있는데 워낙 잘 자라는 지라 두달 사이에 덥수룩하다는..머리 빨리자라는 샴푸가 진짜 빨리 자라긴 하나 보네요..
  • ?
    냐옹이+_+ 2008.04.15 01:04
    그런것도 있군요-
    저에게 꼭 필요한거같네요..
    전ㅠ 어깨밑으로; 단 한번 길어본듯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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