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숨쉬는 공기 라는 영화 봤어요~~^^

오늘 저녁에 오빠가 공짜티켓을 얻었다고 해서
같이 내가 숨쉬는 공기라는 영화를 봤어요^^
한국 감독인 이지호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처음 하는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저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갔다와서 인터넷으로 영화를 검색해보니
비판적인 의견도 많더라구요ㅠ.ㅜ

저만 느낀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헐리우드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우리나라 영화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만의 나쁜 편견이지만
왠지 서양사람들의 사랑은 진심이 담겨 있지 않은 것 같았는데
오늘 봤던 영화에서 지구의 어떤 곳이라도
진심어린 사랑과 그것으로 인해 마음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가슴 찡해지는 영화를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