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우여곡절끝에 창조교실(일명 sky반)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야자반 따로 만들어주고 방학때 일본이나 독일로 연수를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고등학교 심화과정수업을 하는 것이더라고요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거의 턱걸이로 들어와서 그런지
이해도 잘 안 되고 숙제도 더 늘어나서 힘이 드네요
시험기간이 아니면 미리 예습이라도 할텐데...
지금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더더욱 힘들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작년까지만 해도 전액 무료였던 수업이
올해부터는 얼마씩 돈도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야자시간이 줄어들게 되서 따로 공부할 시간도 거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끊자고 하니 저희 반 가르치시는 영어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이 못 가르치기로 소문나신 분들이라
다른 과목이라면 몰라도 영어와 수학선생님이 이런 분들이시라 학원끊는 건 무리인 거 같고
부모님께서는 잠이라도 줄이면서 공부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고등학교 입학한 지 1달도 넘었는데도 여전히 2시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나는 게 힘든데
과연 내가 잠을 더 줄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그냥 계속 sky반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말아야 할까요???
야자반 따로 만들어주고 방학때 일본이나 독일로 연수를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고등학교 심화과정수업을 하는 것이더라고요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거의 턱걸이로 들어와서 그런지
이해도 잘 안 되고 숙제도 더 늘어나서 힘이 드네요
시험기간이 아니면 미리 예습이라도 할텐데...
지금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더더욱 힘들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게다가 작년까지만 해도 전액 무료였던 수업이
올해부터는 얼마씩 돈도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야자시간이 줄어들게 되서 따로 공부할 시간도 거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학원을 끊자고 하니 저희 반 가르치시는 영어선생님과 수학선생님이 못 가르치기로 소문나신 분들이라
다른 과목이라면 몰라도 영어와 수학선생님이 이런 분들이시라 학원끊는 건 무리인 거 같고
부모님께서는 잠이라도 줄이면서 공부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고등학교 입학한 지 1달도 넘었는데도 여전히 2시에 자서 6시 반에 일어나는 게 힘든데
과연 내가 잠을 더 줄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그냥 계속 sky반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말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