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아이돌파슨질.

링가찌즈

조회 수 1425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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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도 안하던 아이돌파슨질을 지금에서야 시작했습니다.
그덕에 이시간까지 취침않고 영상 인코딩에 열을 올리고 있구요orz
지금까지 '아이돌'이라는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가수들만 좋아했고, 그만큼 좋아하는 방식도 달랐는데...

'아이돌 파슨질은 힘들어'라는 말이 뭔가 확-하고 이해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졸업하고 취직하면 더 주체할 수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ㅜ

...내가 지금까지 면박줬던 친구들, 미안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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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코 2008.03.26 08:31

그런건 다 용서가 됩니다! 문제는 그들로 인해 내 생활패턴이 바뀐다는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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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찌즈 2008.03.26 08:36

베이비제이님)어흑ㅜ 정말 그게 문제인 것 같네요ㅜ 정말 말 그대로 '쩔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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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ta君 2008.03.26 12:53

베이비제이님) 동감 백만표!!!ㅠ 게다가 통장 잔고도 남의 말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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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2008.03.26 14:50

파슨질이 뭔가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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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 2008.03.26 15:51

그게 말이죠... 본능이랍니다.... <-
이내님//파슨질은... 그러니까... 빠순이질의 순화용어랄까요. 어감이 안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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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키리타 2008.03.26 16:24

저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이돌쪽만 좋아해서.. 오히려 아이돌이 아닌 분류는 아웃오브안중이였거든요;;
저희집에 막 그 아이돌관련해서 CD,DVD,포스터,잡지,콘서트굿즈 등등...돈으로 계산해보면
장난없지만 막상 볼때는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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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를부탁해 2008.03.26 21:30

저도..중3이전까지는 아이돌 정말정말 싫어했는데.. 그때 빠진이후로는 아주관대해졌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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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2008.03.26 23:36

생활 패턴이 바뀐다에 백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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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ビ 2008.03.27 00:13

조금만 연관되어도 애들 생각나고, 암튼 팔불출이 된다니까요.
무엇보다 오빠를 열렬히 외치다가 누님뻘이 되고 나니까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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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찌즈 2008.03.27 01:35

)))))모두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아슬아슬하게 '오빠'라고 부를 수 있어요(...)

...생활패턴은 벌써 바뀌고 있어요ㅜ으흑ㅜ
원래 동아리방에서만 생활하던 제가 공강때마다 꼬박꼬박 집에 돌아와서 영상을 보고있질않나, 밤새 인코딩해서 강의실 이동하는 중에도 보고... 수업시간에 부족한 잠을 보충....orz

저는 다행히 아이돌은 이분들이 거의 처음이라고 볼 수 있는거라 굿즈를 쌓아놓진 않을(수 있을)거예요ㅠ
최대한 조금만 사놓고 보면서 좋아하려고합니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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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 2008.03.27 11:41

뒤늦게 빠진 아이돌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어떤 매력을 지녔길래~~
전 아이돌 퐈x질 6년차입니다-_-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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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가찌즈 2008.03.27 18:31

체리쉬님:) 수고(?)가 많으시겠네요ㅜ
아이디로 봐서는...뉴스?? (아니면 민망한데^^;)
...쟈니 할배 수완이 참 뛰어나죠..orz
제 주변만 봐도 쟈니할배한테 지갑을 바치는 친구들이^-T

물론 제가 좋아하는 그분들이야 귀엽고 깜찍하고, 게다가 섹쉬~하시고..흐흐 아주 매력 덩어리들이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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