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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 저는 중학교 1학년 무렵 가장 처음 접한 일본음악이 MALICE MIZER의 Au revoir였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각트 씨의 저음이 무척 신선했던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가사도 멋졌고 록밴드의 록 같지 않은 곡이라 신기하기도 했고요.

그 이후로 일본음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엑스재팬을 비롯해서 여러 V계 밴드들을 좋아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는, 히라이 켄 씨에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ㅎ

켄 씨의 노래는 Sentimental을 가장 먼저 들었던 것 같아요. 얼마나 감미롭던지ㄱ- ...

그 이후로 쭉 켄 씨의 광팬이 되었네요.


지음인 여러분들을 일본음악에 빠지게 한 '그 음악'은 어떤 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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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2008.03.26 09:08
    저는 아마 히키의 오토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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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우 2008.03.26 11:34
    중3때.. X -Japan - forever love 친구가 흥얼거리는 통에 알게되었는데 그땐 정말 무서워했죠 겉모습에 놀래서,.;;
    중3때면.. 저때는... 나우누리, 천리안 막 모뎀으로 돌아가는 ;;; 아마 모르는 분도 계실듯..!!!
    막 급 J-pop에 빠지게 된건 고3때 ARASHI 였어요.. 막 데뷔하고 얼마 안되어서니깐 정말 죽어라 들었는데..!!!!
    그땐 니노에 흠뻑 빠져서 완전~..;;; 아` 정말 저 여기서 이런 소리를 하니 나이들어보인다.. 정말...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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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サヨナラ 2008.03.26 12:45
    아라시의 瞳の中のGalaxy로 입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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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트 2008.03.26 13:17
    저도 많이 어릴 때 히데씨 노래.. 핑크 스파이더 였나.. 아무튼 히데씨 노래 첨으로 들어봤던 것 같아요ㅎ
    예전에 케이블에 일본 MTV 나올 때~ 아 그때 너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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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8.03.26 14:04
    아유 Boys&Girls로 입문했어요!
    처음엔 무슨소린줄도 모르고 그냥 들썩거리면서 들었던 기억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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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2008.03.26 15:51
    코난 OST로 처음 들었던 게 쿠라키 마이 growing of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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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라면 2008.03.26 16:46
    전 킨키 플라워요~ 이게 언제적이야;;; 세월 참 빨라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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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0612 2008.03.26 16:54
    기억이 안나요.. 근데 아유랑 마츠우라 아야 노래들을 첨에 접했었어요 ~ 그러면서 차차 범위가 늘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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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2008.03.26 17:03
    쿠라키 마이의 always 또는 stay by my side 둘 중 하나인데
    뭐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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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happy 2008.03.26 21:34
    저는 미스치루요!! 딱 정한 곡 없이 몇 곡 들었었는데
    세상에 이런곡이!!!! 바로 미스치루 팬됐어요!
    그 때가 십대의 끝이었는데 지금은 어언 이십대 후반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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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08.03.27 01:29
    단순히 일본음악이라고 한다면,
    슬레이어즈의 OST를 많이 부른 하야시바라 메구미씨와 오쿠이 마사미씨의 곡들..

    그리고 가수로써 알고 들은 음악이라면 저는 ZARD의 곡을 제일 먼저 접했던거 같네요-

    요즘도 옜날 노래들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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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8.03.27 21:38
    기억 나는 거라면 역시 쟈니스계-ㅂ- 여자애들의 전형적인 패턴이죠;;;;
    제 기억으로는 타키자와의 키세키가 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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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8.03.27 22:30
    우워. 리플한번 무섭게 많군요;;
    저는 뭐 흔치않은 일입니다만. 클럽뮤직계열(맞나?) HAL의 I'll be the one을 제일 처음 들었었죠.
    나중에 아무로로 잠시 옮겼다가 아유를 좋아하기 시작했을때, HAL가 믹싱한 아유 음악들이 몇 곡
    있는 걸 보고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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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시타핑크♥ 2008.03.28 20:55
    초6때 보아노래중에 Shine we are 이란 노래듣고 그때부터 무작정 가사뽑아서 외웠던 생각이나네요 .
    지금생각하면 일본어를 시작하고 좋아하게된 이유같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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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 2008.03.28 21:42
    가장 처음에 들었던것은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꽃이네요. 찾아서 직접 듣기까지했으니.. 그치만 제이팝에 빠지게한건 역시 이엘티^^ 타임고즈바이듣고 완전 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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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ters 2008.03.28 22:56
    아타시 사쿠란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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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3.29 01:57
    중3때인가.... 제일 처음이 맞는진 가물거려 의심스럽지만, 슬레이어즈 ost랑, 에반게리온 잔혹한 천사의 테제, X-japan의 X를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참 끊었다가,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머신으로 또 한참 듣다가, 동방신기의 아스와 쿠루카라를 들으면서
    본격적으로?? 듣게 됐어요.. 시작은 빨랐으나 정체기가 무한정 길었다고나 할까 'ㅂ ';;
    그러고 보면 일어도 모르고, 루트랄게 없어서 무작정 애니 오프닝 엔딩을 구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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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즈네 2008.03.30 14:03
    빠지기 시작했을떄가 DA PUMP의 if...였습니다. 그래서 da pump 전성기시절을 함께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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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ocown 2008.03.31 00:27
    시이나 링고의 ringo no uta 아담스 패밀리의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던...^^; 너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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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카 2008.04.15 02:33
    난 아이우치리나 over shine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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