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아무로나미에를 찾을 줄이야...

uz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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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제 동생은 일본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_-;

심지어는 가요에도 아무 관심이 없는...;;;;

작년에 텔미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가요를 듣더군요.

그때 원더걸스가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크크크

그런 제 동생이...

동생이 제 방에 와서, 제가 WHAT A FEELING PV 볼때 옆에서 같이 보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제 방에 와서는

"누나, 그거 틀어봐. 아무로 나미에"

이러는 겁니다.

와...저 놀랬습니다 ㅇ_ㅇ 뭐, 놀랠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일본에 아무 관심 없던 동생이 직접 아무로 나미에를 틀어달라니 ㄷㄷㄷ

거기다가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는!

나중에는 자기가 알아서 제 컴터에 있는 WHAT A FEELING PV를 보고 노래도 듣습니다.ㅋ

신기할 따름...

역시 아무로 언니 포스는 다 알아보나봐요.
언니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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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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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08.03.23 07:41

역시 여신님!! J POP에 관심도 없던 동생을 끌어들이는 포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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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쨘 2008.03.23 08:00

우와아, 신기하셨겠어요 *_* 드디어 동생도 JPOP세계로 들어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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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_º だいすき♡ 2008.03.23 09:23

저도 락에 빠져서 기타를 사놓고 군대를 갔다가 백일휴가를 나왔더니
동생이 이펙터도 사고 컴퓨터에 기타프로도 깔아놓고
악보도 받아놓고 하더군요.
역시 즐거움의 전염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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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권이 2008.03.23 10:14

WHAT A FEELING PV 정말 좋죠^^
제 동생도 제가 jpop을 듣는걸보고 자기도 따라 몇번 듣더니..
이제는 jpop골수팬이 되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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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넨요 2008.03.23 10:20

전 누나를 들여놨는데
이젠 저보다 더합니다;;;
누나 노트북을 볼때의 그 당황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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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2008.03.23 11:25

오우~ 저도 저도 사실 아무로님 노래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지음아이 분들 덕분에 이번 싱글 받고서
매일매일 주구장창 듣고 있답니다 ^^
노래가 좋아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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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아무로♡ 2008.03.23 13:15

제 동생은 이미 저때문에 오래전에 아무로팬이 되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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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보아 2008.03.23 13:39

저는 저의 영향으로 형이 오오츠카 아이를 좋아하게 되버렸네요~
싸이에도 오오츠카 아이 노래가 몇곡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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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리힐 2008.03.23 14:31

우와 ~ 무관심하던 동생이 관심을 갖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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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랄라♬ 2008.03.23 16:04

저도 이번 싱글땜에 다시 버닝중이에요~ NEW LOOK에 완전 빠져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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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ェイク 2008.03.23 22:36

ROCK STEADY 는 영 안듣게 되지만,

NEW LOOK은 완벽히 제 취향이었고 의외의 중독성을 지닌 WHAT A FEELING...

두 곡 굉장히 열심히 듣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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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ORMENTA 2008.03.25 05:28

WHAT A FEELING은 첨에 그렇게 안 땡기더니, CD 듣고 나선 나머지 2곡보다 완전 홀릭하게 되네요+_+
정말 기분이 high해진다고 할까요~(키부운니하이니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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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8.03.25 09:43

우리 언니는 정말 최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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