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양이랑 강아지 모두 키우고 있는데요_
첨엔 고양이를 정말 싫어했어요ㅠ_ㅠ
그 오묘한 눈빛이 싫었다고나 할까?
어른들이 고양이가 요물이라고 ,,,,
그래서 첨엔 고양이준다고했을때 싫다고 막 그러다가,,
어떻게 해서 키우게 됐는데요...
첨엔 만지기도 싫어서 엄마가 우유주고 그랬는데..
빨래바구니안에서 자는모습 보고 반해서,,,-_-;;;;;;;;;;;;;;;;;;;;;;;;;;;
완전 이뻐서 괴롭히고 있어요..ㅠ_ㅠ
강아지들은 저의 괴롭힘에서 벗어나서 좋아하는데;;
고양인 귀찮은가봐요..ㅠ_ㅠ
그래도 자길 이뻐하는걸아는지 와서 막 비비고 어깨에도 올라타고,,,아님 고양이만의 소심한 복수이거나;;
이번에 공룡이라는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왔는데요..뼈다귀만 있어서 이름이 공룡이라는.;;;
죽을꺼같아서 몇일 신경썼더니;; 사고를 치고 다니네요;; 자기보다 큰 강아지 눈을 덥석 물어서 피를..ㅠ_ㅠ
근데 그 강아진 자기 반토막도 안되는 공룡일 피해다니죠;;;;헐헐헐.;;;
그리고 고양이를 귀찮게 따라다녀요_ 고양인 싫다고 저한테 앵겨서 야옹거리구요///
집은;; 당연히 동물농장???
나중에 TV출현도 생각해볼참이랍니다...<--만고 내생각..쿄쿄쿄쿄쿄
강아진 5마리구요;; 고양인 한마리 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