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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일이 크게 머리 쓰고 해야되는 일은 아니라서 그냥 일하고 돌아오면 베이스 연습
아니면 컴퓨터 이러니까
머리가 점점 썩는거 같아요.
더불어서 몸도...
아..진짜 뭐라도 사서 공부라도 해야되는걸까요.
중고등학교때 공부 진짜 못 했는데 상식사전이라도 사서 그거라도 공부할까요.
아님 영어 공부라도 할까요.
머리를 꽉꽉 채워야 말도 잘 해지는거 같아요.

점점 마음도 썩는거 같아요.
특히 서비스업종에 일한지 거의 8개월 정도 되는데
가입 할때는 아무 말 없다가 나중에 설명 못 들었다. 그런거 쓴적 없다 하면서
정신적 피해보상 해달라. 이런 억지 부리는 사람들.
다른데서 잘 못 사놓고서 무조건 간판 보고 항의 하는 아줌마.아저씨.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 쉬는데다가 명절 연휴도 없는 스케쥴인데
이것도 사용자들이 불편하다고 공휴일에도 전산이 가능 해야된다고 말 하는 웃기지도 않는 언론
소비자는 왕이다라는 마인드가 좌뇌 우뇌 소뇌까지 뻗쳐서 오자마자 반말하고 막 대하는 손님
진짜 마음이 썩어갑니다.

살려주세요.
  • ?
    나기 2008.03.17 21:48
    흠, '소비자는 왕이다'라는 게 판매자를 막 대하라는 의미는 아닐 텐데 그 손님 참 심하네요ㄱ-
    제게 살려드릴 능력은 없으니 그냥 힘내라는 말씀만 드릴게요.
  • ?
    룡권이 2008.03.17 22:27
    저도 서비스업 알바를 1년 좀 넘게하고있는 중인데...손님들중에 No개념탑재 분들이 너무나도 많죠..
    힘들때는 진짜 떄려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이것도 인생사는 법이다..라며 넘어가요..
    화이팅^^
  • ?
    L♥ 2008.03.18 00:04
    저도 서비스업체 관리자하면서(관리자중에 나이도 좀 어린 편이라서요..) 막말에 욕에 심지어는
    여자에 나이 어리다고 면상에 음식 던지는 고객까지 ..... 참 울기도 많이 울고
    뒤에서 욕도 많이 했어요 ... ㅠㅠ

    그래도 가끔씩 친절하다고 해주시거나 나가실때 고맙다고 해주시는 분,
    아 !! 심지어는 밥 못먹고 일한다고 과일 사다주시고 가신 분도 계셨어요 ^~^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 내시고 생활의 활기 찾으시기 바래요 .

  • ?
    saikara 2008.03.18 08:20
    우리나라 손님개념탑제가 정말 제로라는..
    뭐 일단 해외에 나와서 하는 것들 보면
    ㅡ.,ㅡ 정말 진상이 따로없다는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해소할수있는방법을 찾아보세요
  • ?
    HAYA 2008.03.18 09:58
    으으으으 서비스업종... 진짜 진상들 상대하다보면 구역질나요.. 저도 예전에 몇개월했었는데 진짜 몇몇 분들은 제정신을 상실했다는 생각까지 했었어요..ㄱ-) 그당시에 야밤에 소리치면서 우는 상황까지 발생했었어요.. 진짜 스트레스 짱짱짱!

    시간만 되신다면 좀 쉬운 학원을 다녀보시거나, 영어공부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에쿠..힘내세요!!
  • ?
    그린비★ 2008.03.18 10:08
    서비스업종이 많이 힘들죠..
    저는 그 서비스업을 지망해서 회사다니다 공부해서 대학에 오긴 했지만..
    직접 경험은 못했어도.. 들리는 현실들은 정말 갭이 심하더군요..
    하지만 저희 교수님 말로는.. 제일 진상들을 많이 만나는 짜증나는 일이긴 하지만서도..
    언젠간 그 진상들을 겪었던 경험들이 자신들을 최고로 만들어줄거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하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힘내세요!!
  • ?
    고사리 2008.03.19 11:03
    힘내세요 ㅠ_ㅠ/
    직업인은 아니지만 아르바이트로 사비스업을 사알짝 경험해본 학생으로써, 사회 생활은 만만한게 아니란 걸 느꼈습니다.
    파이팅!!!!
  • ?
    ^^ 2008.03.19 12:44
    저도 예전에 서비스 업종에 일하다가 정말 힘들어서
    그쪽으로는 취직준비를 아예 안했어요....
    정말 사람 상대하는게 힘들더라구요...
    힘내세요~~
    지금의 경험이 나중에 소중한 밑바탕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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