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이 글 쓰신 것 보고 저도 하나 남깁니다...
저도 올해 16살에, 3월 16일생이예요.
오늘 부산에서 친구가 올라와서 같이 서울 나들이 했는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건대입구에서도 인도가 좀 좁은 편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사이에 끼어가면서 겨우 걸어다녔는데
명동에 갔더니 정말............. 깔려죽을 뻔했어요.......
발 삐끗했는데 저 거기서 넘어졌다간 밟혀서 죽었을지도....
명동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일본인 많더라구요~
와아~~!!!!
16살이라.
좋겠다.
좋겠어요.
생일보다 16살이라는게 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