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점심을 주로 시켜먹어요.
양이 많으니 다들 덜어서 나눠먹기도 하고... 뭐 다 좋은데요.
예를 들어 제가 시킨 뚝배기의 한 가운데를
먹던 숟가락을 사용해서 푹 떠먹는 한 상사분이 계십니다.
먹어보겠다는 말도 안하고, 젓가락도 아니고 먹던 숟가락으로
그것도 가장자리도 아니고 한가운데를.......
정말 못 참겠어요 ㅠ ㅠ
아무리 같은 성별이라도, 친하더라도 예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 결벽증같은 것도 아니구요, 그리 깔끔떠는 사람도 아니예요.
하지만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10년지기 친구하고도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저번엔 설렁탕 한가운데에 고춧가루가 둥둥~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선 암묵적으로 다들 젓가락만 사용해서 식사했었거든요.
아...너무 싫어요 진짜...먹는거 갖고 치사하게 뭐라 하지도 못하겠구.
국물을 담을만한 그룻은 없어서 덜어놓지도 못하고 아 진짜.. 이런걸로 고민하게될지
정말 몰랐네요. 허허...
양이 많으니 다들 덜어서 나눠먹기도 하고... 뭐 다 좋은데요.
예를 들어 제가 시킨 뚝배기의 한 가운데를
먹던 숟가락을 사용해서 푹 떠먹는 한 상사분이 계십니다.
먹어보겠다는 말도 안하고, 젓가락도 아니고 먹던 숟가락으로
그것도 가장자리도 아니고 한가운데를.......
정말 못 참겠어요 ㅠ ㅠ
아무리 같은 성별이라도, 친하더라도 예의에 어긋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 결벽증같은 것도 아니구요, 그리 깔끔떠는 사람도 아니예요.
하지만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10년지기 친구하고도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저번엔 설렁탕 한가운데에 고춧가루가 둥둥~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선 암묵적으로 다들 젓가락만 사용해서 식사했었거든요.
아...너무 싫어요 진짜...먹는거 갖고 치사하게 뭐라 하지도 못하겠구.
국물을 담을만한 그룻은 없어서 덜어놓지도 못하고 아 진짜.. 이런걸로 고민하게될지
정말 몰랐네요. 허허...
뚝배기를 포기하는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