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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제가 태어나서 첨으로 일본인과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ㅁ<
애가 너무너무 착한 거예요 ㅠㅠ
아는거 모르는거 다 섞어가며 말 걸었는데 자기가 알아서 듣고는
일본어 잘한담서 칭찬해 주더라구욧 ㅡ////ㅡ


그래서 제가 기독교 동아리 하는데 거기서 안믿는 친구들 초대하는 행사를 해서
오늘 그 친구한테 초대했는데 꼭 오겠다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일본인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강요하면 당연히 싫어할거구
간식먹을 때 앉아서 어떤 얘기를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한국 연예인도 관심 없는 것 같구... 꼭 친해지고 싶은데
어떤 종류의 이야기가 좋고 어떤 이야기는 피해야 할지 쫌 갈켜주세요 !!





아 미야기에서 왔다던데 거긴 촌인가요 도시인가요?
일본도 촌이라면 우리랑 비슷한가요??? <----본인은 촌사람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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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밈 2008.03.12 22:53
    촌이요...^^ 지금처럼 친근하게 말걸고 그러시면 당연히 좋아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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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der 2008.03.13 00:09
    미야기 촌이에요 제 옛날 일본어선생님이 거기 출신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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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빈 2008.03.13 04:04
    미야기면 동북이네요^^. 쌀이유명하죠 히토메보레(한눈에반함)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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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노군a 2008.03.13 06:16
    저라면,, 한국와서 관심생긴거 있냐는 둥,, 뭐 그런 얘기를 털어놓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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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co 2008.03.13 17:01
    일본가수 누구좋아하냐라던지.... 그러면 끊임없이 이야기를 펼칠수잇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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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소♩ 2008.03.13 20:24
    저는 학교에 일본 교환학생한테 전에 한국 왔던적 있느냐 뭐 그런거 물어보거나 한국어도 좀 알려주면서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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