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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합니다^^;

종교는 없는데, 사주라던가 신기 있는 사람의 말은 참 믿음이 가네요..<-사실 듣기 좋은 것만 골라서 기억하지만;

뭐, 일이 다 잘 풀리면 그런거 보려는 마음도 안생기겠지만, 일이 뜻대로 안되니까요.

그래서 오랜만에,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에 올해 운세도 볼겸 친구와 사주카페에 갔어요.

음.. 사주 몇 번 보면, 대강 비슷하게 나오는 말들이 있고, 처음 듣는 말도 있고 하잖아요.

그 중에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이, 사회생활에 있어서나 성격이 남자기질을 타고났다던가,

일복이 많아서 어딜 가나 남들보다 일을 많이 한다던가,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주라는

뭐 그런게 있네요.

이번에 사주카페에 간건, 사실 이직을 할까 말까 하는 마음이 있어서였는데

웬걸, 앞으로 2년간은 지금 직장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하는겁니다-_-;

게다가 올해는, 특히 1, 2월과 6, 7월은 별다른 이유 없이 일이 좀 짜증스럽고 힘들고 할거라는데

진짜로 1, 2월은 입사해서 가장 짜증스러웠던 때여서 얼른 지나갔으면 하고 매일같이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안좋은게 하나 맞아버리니까 아직 오지도 않은 6, 7월이 무서워지더라구요-_-;;


사주든 점이든 알아서 걸러듣고 좋은건 좋게 생각하고 안좋다는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보고 그럼 되는거겠지만

아이고.. 이거 어째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근데 스스로 생각해도 좀 웃긴건, 다음번에 한국 들어오면 또 보고싶어할 것 같다는거..;

솔직히, 좋아하는 분들 좀 계시죠? ^^;


  • ?
    마마망고♡ 2008.03.12 03:37
    괜히 신년이 되면 사주한번 보러 가볼까 라는 생각은 항상 들죠 히히
    특히나 중요한 해라고 생각되는 때에는 전 가본다는;;;
    전 올해 대학교 4학년이고 내년초에 졸업을 할 예정이라 취업이 걱정되고 그래서
    올해 1월에도 사주카페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답니다;;;

    100%믿을건 아니지만 재미로 가서 보는건 괜찮지 않아요?+_+

  • ?
    michelle 2008.03.12 14:41
    전 미신, 점 이런건 일체 안믿어서..돈 아깝다고 생각해요 :P

    미신 점 같은건 좋아도 나빠도..왠지 방해받는 기분이랄까..
  • ?
    지나 2008.03.13 03:48
    한번 재미로 보러갔는데, 그걸 들으면 왠지 자기 인생도 그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애요;
    제 귀가 A4 용지보다 얇은 문제도 있지만 말이에요 하하;
    마마망고♡님 말씀처럼 그냥 재미로 보고 그걸로 끝내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 ?
    슈노군a 2008.03.13 06:17
    사주카페,,, 먹을게 싸서 자주 다녀요 ㅋ

    딱히 사주는 보지 않지만! 편하기도 하구~
  • ?
    overhappy 2008.03.13 14:30
    나쁜 얘기 들으면 '그런게 어딨어, 내가 하기 나름이지~ 난 잘 할거야!'
    뭐 이렇게 생각해버려요,, 성격이 긍정적인 탓도 있겠지만^^;
    잘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 보는 거 재밌어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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