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하고 신났었는데
하드를 하나밖에 못달게 되서 용량큰걸로 새로 샀어요
외장하드로 예전 파일들 옮기는데 제이팝 옮기는 타이밍에 하드가 손상되버리는 그지같은 일이 ㅠㅠㅠ
어느정도는 복구했는데 3분의1만 남기고 다 사라져버렸네요... 제이팝만 해도 15기가는 넘었던거 같은데...
첨엔 뭐가 없어진거야??했는데 천천히 듣다보니 몇곡남긴것도 아니고 가수자체가 사라져버린.......
성격상 당분간 다시 모으는데 열올릴것같아요
몇년 모은 곡들을 다시 모으려니 힘빠지네요 ㅠㅠㅠ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ㅠㅠ
구하기 힘들었던 곡들은 포기해야할까요....
잔인해...잔인해.....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다니 ㅠㅠㅠ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것보다 더 허전하고 막막해지는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