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올해 고3이 되었습니다...
문제집 사는것도 언젠간 풀겠거니..하면서 사고 (지난달에 문제집 10만원어치 샀는데 이번달에도 삼일만에 한 8만원정돈 쓴 것 같아요 =_=;;)
일주일에 네번 야자&석식신청도 하고 새로운 반 친구들 이름도 외우며 한 주를 보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전혀 고3의 긴장감이 없다는거!
작년 수능 이래로 학원, 학교등등 주위에서 이제 너네가 고3이라는 말을 계속 듣고
수능 카운트다운도 시작하다보니 이미 닳고닳은 고3의 기분이랄까요?ㅍㅂㅍ
으윽....오늘로 250일이네요. 지음아이 고3여러분들 모두 원하는 곳 붙으시길!
열공합시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