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본음악에 심취해 나타나는 현상?

by 眞*Liz posted Mar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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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국음악을 끊고 일본음악이랑 애니, 드라마 등등 일본문화에만 심취한지 벌써 5년이네요;

노래방가면 일본노래만 부르고; 아예 한국음악프로 같은것은 보지도 않기때문에 새로나온 곡 같은 데는 정말 무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가다가 노래방에서 한국노래 (아주 옛날것;) 를 부를때면 뭔가 우리나라 국어가 아니라 외국어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네요;

오히려 일본어가 국어같은..(....) 뭐랄까 암담하다기 보단 좀;.. 왠지 우리나라한테 배신을 한거 같은 느낌이네요;;

친구들도 이젠 제가 일본노래 부르는 거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익숙하게 넘어가고; 오히려 제가 한국노래를 부르면

놀랍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정말 드라마나 애니나 여러 쇼프로그램을 다 섭렵하니까; 이젠 회화를 따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그냥 슝슝 나옵니다;

우리나라와 어순이 비슷해서 더 쉽기도 하고 그냥 어떤말을 할때 문법을 따지지 않는다 해도 이정도이지 않을까? 하며 슝슝나오는데..

나참..(...) 기쁜건지 슬픈건지 잘 모르겠네요;


p.s. 이러다가 헤어나올수 없는건 아닐까요?;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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