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걱정이 태산입니다..

by 슈노군a posted Mar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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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세요,,

할머니는 월요일에 먼저 입원하셨는데,, 할아버지가 왠지 계속 아프셔서

같이 입원하게 되었는데,,

할머니는 내일 모레면 퇴원하실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건만,,

할아버지는 오늘 당일도 못 버틸 정도로 많이 나쁘세요..

오늘 새벽도 숨이 넘어간다고 얼른 뛰어 갔다왔습니다만,,

아직은 숨이 붙어계세요 ㅠ

전 중학교 2학년때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셨기에

죽은 사람 보는건 두렵진 않지만,,

죽어가는건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

이럴 때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숨을 못쉬셔서 막 괴로워하실때 보면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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