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지났으니 어제가 되겠군요.
요즘 머라이어 캐리의 최근 발매된 라이브 DVD보고 뻑 가서 팝 가수들 라이브 DVD 사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안듣는 CD 팔아서 DVD를 살까하는 생각까지 미쳤죠.
그 타겟이 아유 CD 되겠습니다;; 5집까지는 잘 들었는데 그 이후론 거의 안들어서..
그래도 고딩때 열심히 모았던 기억도 나고, 팔았다가 후회했던 적도 있어서 손 안댈려고 했는데..
요즘도 가끔 꺼내 듣는 첫번째 베스트나 3집 같은 앨범들 빼고 몇 장 팔기로 생각했죠.
개인적으로 매매하는 건 귀찮기도 하고 해서 북오프에 가서 일괄적으로 팔아볼까하고 간만에 들렀습니다.
가격 결정하는데 마치 전당포에 물건 팔러 온 기분이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쳐줬으면 하고..
사실 매번 사보기만 했지 북오프에서 파는건 처음이라 얼마에 쳐줄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기절할 뻔 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저걸 다 합해서 4만 5천원도 아니고 4천 5백원!!
이렇게 헐값에 파느니 차라리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는게 낫겠다 싶더군요.-_- (직원분이 지음아이 가족분이시면 이글 보고 계실지도..^^;)
그래도 앨범들은 원비닐에 싸서 고이 모셔둔건데..ㅠ_ㅠ 상태와는 전혀 상관없이 발매일로부터 3년이 지났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구나..그리고 북오프는 "사러"가야 되는 곳이구나..라는 걸.
요즘 머라이어 캐리의 최근 발매된 라이브 DVD보고 뻑 가서 팝 가수들 라이브 DVD 사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점점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안듣는 CD 팔아서 DVD를 살까하는 생각까지 미쳤죠.
그 타겟이 아유 CD 되겠습니다;; 5집까지는 잘 들었는데 그 이후론 거의 안들어서..
그래도 고딩때 열심히 모았던 기억도 나고, 팔았다가 후회했던 적도 있어서 손 안댈려고 했는데..
요즘도 가끔 꺼내 듣는 첫번째 베스트나 3집 같은 앨범들 빼고 몇 장 팔기로 생각했죠.
개인적으로 매매하는 건 귀찮기도 하고 해서 북오프에 가서 일괄적으로 팔아볼까하고 간만에 들렀습니다.
가격 결정하는데 마치 전당포에 물건 팔러 온 기분이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쳐줬으면 하고..
사실 매번 사보기만 했지 북오프에서 파는건 처음이라 얼마에 쳐줄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기절할 뻔 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저걸 다 합해서 4만 5천원도 아니고 4천 5백원!!
이렇게 헐값에 파느니 차라리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는게 낫겠다 싶더군요.-_- (직원분이 지음아이 가족분이시면 이글 보고 계실지도..^^;)
그래도 앨범들은 원비닐에 싸서 고이 모셔둔건데..ㅠ_ㅠ 상태와는 전혀 상관없이 발매일로부터 3년이 지났다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구나..그리고 북오프는 "사러"가야 되는 곳이구나..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