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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만 만나고, 가족들과 함께 있고...뭐 이러다보니까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다 저와 깊은 관계가 있고, 믿음이 있는 사람들 뿐인데,


이 밖의 사람을 만나고,

또 직장이란 곳에서 상사라는 타인을 만나니

대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냥 제가 잘못했으면 "너 잘못했다"라고 말해줄때가 좋았어요.

겉으로는 웃으면서, 뒤로 제 욕하는것 보다.

매일 친숙한 사람들 속에만 있다보니, 잘 몰랐네요.

어디에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고,

이게 날 시험하는 말인지도 구분이 안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도,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는지도,

지금의 저로서는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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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tler 2008.02.21 17:39
    원래 사람이 가장 무서운 법이죠..;
    그래도 힘내세요!
    진심으로 대하면 언젠간 자신의 사람으로 되어 있을껍니다..^^
  • ?
    하루살이새 2008.02.21 17:46
    저는, 뭣보다 저러는 사람 정말 싫다-하는 사람들을 닮아가고 있을까봐 무섭네요..
    사람이 참-무섭긴 하지요. ^^;
  • ?
    何月 2008.02.21 18:28
    이거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정말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딴소리 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죠.
    특히 사회에서는 더욱; 차라리 대놓고 말해주면 맘이라도 편할텐데,
    뒤에서 언제 뒷통수를 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사람들이 참 무섭긴 무서워요.
  • ?
    김군 2008.02.21 18:3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그 기분이 어떤건지 이해가 가네요

    경험상 오히려 당황해서 눈치보거나 너무 수그러들면
    갈수록 더 아파지는거 같아요

    지금 당장은 좀 억울하고 속상하더라도
    그럴수록 힘내서 열심히 하다보면
    그게 몇일만이 될지 몇달만이 될진 몰라도
    다들 알아주는 날이 옵니다^^

    기운내세요~!

  • ?
    2008.02.21 21:42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경험은 처음당해서 당황스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신경안써요..

    사람이 젤 무서운거 같아요..

    사람을 죽이고 사기치고 뭐 등등...
  • ?
    のだめ 2008.02.22 00:09
    정말 사람이 젤 무섭죠

    특히 믿었던 사람 한테 느끼는 배신감이란 정말;;
  • ?
    낙빈♥ 2008.02.22 02:37
    그런 경험은 누구나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뭔가 말투 기분 나쁘시려나 ;;;;;;;;;;
    그러면서 사람 상대하는 거 배운다 생각하세요
    기운빠지면 계속 당해요
    기운내세요
  • ?
    Shu。 2008.02.22 22:57
    저는 다른 느낌이지만, 뭔가 사람이 멀게 느껴져요.
    요새는 너무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타인에게 절대로 친절을 베풀지 않는 사람들 보면서, 너무한다라는 생각도 들고 ...
  • ?
    못난e 2008.02.23 15:08
    가장 따뜻한 존재두, 가장 무서운 존재두 사람이라하죠....(;;)
    슈님 말씀대루 요즘은 다들 개의주의가 심해지는거같아요....갈수록 친하지 않는이상 서로에게 냉혹해진다 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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