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다녀왔어요

by 아륄 posted Feb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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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학번 이번에 입학하는 새내기입니다. ^^

처음 부모님의 허락을 맞고 술을 마셨어요

솔직히 몰래 몰래 마시긴 했지만 처음으로 취해서 들어간 날이에요

상경대라 그런지 유난히 저희 과에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래서 인지 과음을 했어요 휴~



처음에는 정말 서먹서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정말 좀 친해져서 스스럼없이 게임하고 놀았어요

같은 조에는 87년생 재수생 오빠도 있어서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역시 술이란게 사람을 좀 변하게 하더군요

게임에서 져서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동기들도 선배들도 모두 서먹함을 잊고 즐겁게 놀았어요



막, 이런게 대학문화이구나 ... 하면서 웃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 좀 취했거든요 ,,

지금도 머리가 띵~한데요..

가서 주사를 좀 부린것 같아요

심한건 아닌데...

너무 부끄럽네요 ㅠ

어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