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한달만의 글이네요;;
11월 말부터 오늘까지 했던 알바가 끝났어요.
사실 2월 말까지 하라고 그랬는데 제가 14일까지만 한다고 말해서;
알바때문에 너무 치여서 다른 일을 못한터라 시원하긴 하지만 좀 아쉽기도 해요..
일이 그렇게 쉬운건 아니었는데 (지하철 역 안에서 하루에 1000명씩 상대한다는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너무 좋은분들이라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알바 다 끝나니깐 역시 남은건 돈인데.......
사람들이 자기가 돈 벌어봐야지 돈아까운줄 알고 안쓴다고 하는데
전 힘들게 일해서 번만큼 안아깝게 잘 써야지 이생각이 (......)
근데 알바하기 전엔 사고싶은게 잔뜩 있었는데 막상 생기니까 별로 없네요-_-a
학교 통학할때 심심하니까 닌텐도 살까 하다가 금방 질릴 것 같고;
일단은 옷부터 사고(?) 남은 돈은 통장에 넣어놔야겠어요.
그나저나 이제 내일부턴 진짜 마음껏 잘 수 있어서 좋아요.
근데 꼭 할 일 없으면 일찍 일어나지지 않나요? ㄱ-
P.S : 얼마전에 제가 올렸던 LOVE 토끼 스트랩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새로운 종류가 나왔더라구요'ㅅ' 귀엽긴한데 별로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사진만..
이번엔 입체;;크기도 엄청 커요. 조그만한 봉제인형 정도?
맨 오른쪽은 눈이 ♥_♥ 이렇게 하트모양;
아 그리고 저번 이벤트때 세분께 쪽지 보냈는데 한 분이 답장을 안주셔서 하나가 남았는데
혹시 가지고 싶으신 분 계세요? 그럼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