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짧은 한마디 -_-

설연휴가 시작되서 지난주 화요일 저녁에 설연휴 인사 좀 하려고

여기에 접속을 시도했으나 트래픽 초과로 인해 접속에 실패했습니다.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컴퓨터 끄기전에 그래도 한번만 더 접속시도해보자..해보자

했으나 역시 접속실패!

밤 늦은 시간까지도 여전히 트래픽 초과 .

게토레이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고 결국은 말똥말똥하던 게토레이의 눈망울은

새벽 늦은 시간이 되서야 중력의 시달림을 받아 무거운 눈꺼풀을 내리기위해

컴퓨터를 끄기직전, 마지막!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접속해보자!

역시나 .. 트래픽~

이제는 과감하게 꺼주는것이 미덕인듯 싶단 생각이 들어 컴을 끈 이후로 8일만에 복귀!

참으로 감격에 감격입니다.

그 날..

저는 그랬습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설연휴 잘 보내시공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 잘 세우셔서 뜻하는 바를 모두 잘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위의 그 한 문장을 얘기하기위에 게토레이는 밤새 처절한 마우스 전쟁을 벌였습니다  -_-



아무쪼록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