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해요. 더군다나 여자... 인데...
가스 배출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평소와 같이 열공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저도 한창 새로운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목이 뻐근하고 팔 올리면 두두득 소리도 나고.. 여하튼 몸에 있는 뼈가 다들 경직되어 있는 듯 했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허리 뒤틀기(자리에 앉아서 의자 뒷부분을 손으로 잡고 허리를 돌리는 동작) 를 했지요.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또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할 차례에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삐요오오오옹"
에???
순간 정적.
저 또한 일시멈춤.
의도한바가 아니라서 더욱 깜놀.
저 어떡해요. 안그래도 제대로 공부해보자 해서 일부러 넓은 방에서 8명정도만 모여있는 작은방으로 옮겼는데..
옮긴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제대로 신고식 치뤘습니다.
제가 다니는 독서실은 남녀 구분없거든요.(대신 고시원 비가 싸지요^^)
다들 알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모른척하는거죠?
...... 죽갔습니다. 진짜...
가스 배출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평소와 같이 열공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저도 한창 새로운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늘따라 목이 뻐근하고 팔 올리면 두두득 소리도 나고.. 여하튼 몸에 있는 뼈가 다들 경직되어 있는 듯 했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허리 뒤틀기(자리에 앉아서 의자 뒷부분을 손으로 잡고 허리를 돌리는 동작) 를 했지요.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또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할 차례에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삐요오오오옹"
에???
순간 정적.
저 또한 일시멈춤.
의도한바가 아니라서 더욱 깜놀.
저 어떡해요. 안그래도 제대로 공부해보자 해서 일부러 넓은 방에서 8명정도만 모여있는 작은방으로 옮겼는데..
옮긴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제대로 신고식 치뤘습니다.
제가 다니는 독서실은 남녀 구분없거든요.(대신 고시원 비가 싸지요^^)
다들 알고 있는거죠?
그러면서 모른척하는거죠?
...... 죽갔습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