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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D장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얼마 없지만, 보유하고 있는 J-POP 씨디들을 보면서..

모을려고 노력한 추억에 잠시 젖어 있었는데.

미개봉이 하나 있더군요.

BoA-Quincy...

사두고 뜯지도 않고 그냥 박아 둔거였죠.

살때마다 최소한 뜯어보고 한번씩은 듣고 다시 꽂아 두는데,

왜 Quincy는 그냥 둔건지..

이왕 미개봉으로 둔거.

쭈~~욱 미개봉을 보관해야 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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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8.02.10 20:26
    오호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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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슝슝 2008.02.10 20:35
    우와~ 그냥 미개봉으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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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깅코 2008.02.10 20:40
    퀸시 보아 일본싱글을 처음으로 직수입으로 산기억이있네요 그때 사이드라벨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버렸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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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2008.02.10 20:41
    모아놓은 CD들 보면 왠지모르게 뿌듯하지 않나요~? ^^
    저도 싱글들은 거의 미개봉으로 갖고 있어요. 앨범들은 가끔 꺼내 듣곤 하는데 싱글은 포장 뜯기에 뭔가 조금 아까운 마음에...
    미개봉만해도 꽤있네요.. ^^; (나중에 돈이 좀 되려나...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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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장으로숨으렴 2008.02.10 20:43
    뿌듯하면서도.... 나중에 군대갈때 엄마가 홧김에 버리면 어쩌지??

    결혼할때도 들고 가야 하는건가??...


    나 죽으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쓸데없는생각도 해요 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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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8.02.10 20:53
    벽장으로숨으렴님 귀여운 고민..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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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co 2008.02.10 20:57
    저에게도 미개봉 꽤 있습니다....
    제 CD들은 이제 먼지가 슬슬 앉고있습니다;;;; 정해진앨범만 들어서 ;;; ㅠㅠ
    언제한번 정리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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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XDB 2008.02.10 21:00
    저도 처음에 모을때는 씨디는 반드시 닳을때까지 들어야 한다!는 주의였는데
    연차가 조금씩 쌓이다보니 사놓고 다음에 들어야지~ 하다가 자연스레 미개봉으로 남는 놈들도 여럿 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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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2008.02.10 21:04
    위에 댓글을 읽다보니 사이드라벨은 버리면 안되는건가요 ?;;

    저는 다 버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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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 2008.02.10 21:13
    보통 사이드라벨 보관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뭐 없어도 노래듣는데 상관 없긴 한데, 가끔 중고음반 사고팔 경우는 사이드라벨 없으면 아예 거래 안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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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8.02.10 21:35
    팬이라서 소장하거나 그런 경우엔 사이드라벨 소중하지요 허허... 저는 관리를 잘 못하는 편입니다만ㅠ
    제가 갖고 있는 앨범 중에는 한정판만 사이드라벨이 다르게(더 예쁘게) 나왔던 것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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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붕어 2008.02.10 21:55
    저도 글 보고 CD보관하는 책꽂이 봤는데..
    사이드라벨 없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ㅠ_ㅠ 예전에 잘 모를때 참 많이 버렸어요..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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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야 2008.02.11 01:12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다만
    똑같은 S급에 사이드라벨 있는것과 없는 것을 보면 중고가를 보면 가격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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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ltata 2008.02.11 01:15
    전 안들어도 일단 뜯고 봐야해서....예전에는
    비닐버렸는데 요즘에는 비닐 윗부분만 잘라내서
    씨디 넣었다 뺏다 하고있어요....
  • ?
    캔디를부탁해 2008.02.11 03:08
    전 씨디가 딱 왔을땐 별 관심없이 그냥 꽂아두었다가
    가끔 심심할때 랜덤으로 하나씩 뜯어봐요. 배송기다리다가도 막상 받으면 약간 실망한다고나 할까; 하하
    그런 기분이 들어서 당장은 안뜯어보게되더라구요. 근데 랜덤으로 심심할때 뜯어보는 재미도 꽤 쏠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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