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았어요;ㅁ;

by 풀새 posted Feb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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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감기몸살인지 누워있었거든요...
혼자아침에 일어나서 감기약이랑 쌍화탕 먹고 잤는데도
상태가 악화되었는지, 기침하면서 저녘때까지 자버려서

그런데 말이죠......

어머님께서 무려 두번이나 방문열고 들어와서 머리도 짚어주고, 귤도 까주고;ㅁ;
안보이길래 자는줄알았는데, 혼자끙끙대고있으면 어떻하냐면서;ㅁ;
동생놈은 밤에 세번인가 물수건갈아주고....
덕분에 하루만에 완쾌!!!
암튼,
이런거라면 가끔은 아픈것도 좋은거군요;ㅁ;

지음분들도 몸건강하시고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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