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기분...^^;;

by uzini posted Feb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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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많이 추운가요? 여긴 여름입니다;

한참 무더위이어서 짜증도 나고 그래요. 예전엔 한여름이어도...

푹푹 찌는 더위는 아니었는데, 자꾸 습기차는...짜증나는 더위로 바뀌고 있네요ㅜㅜ

요새 한참 덥다가 또... 밤되면 엄청 쌀쌀한 기온차때문에...밤엔 또 추워요.

여름 또 금방 갔다고 어머니는 좀 쓸쓸하다고 그러세요.



여러가지로 쓸쓸한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2008년 시작해서 아직 2월이면 새로운 기분이 먼저 들어야 할텐데^^

졸업하기 전에, 제 분야에 경력을 쌓기 위해...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하려구요.

어디서 해야되는지, 면접, CV 이런거..신경쓰는거 귀찮아서;;; 냅두고 있었는데-_-;;;

선배가 일자리 추천해주셨어요. 정말 다행이다~ 잘됬다~ 하면서두요

아...이제 일 해야하는구나...대학생활 더 즐기고 싶은데ㅠㅠ 아쉬운 맘이 먼저네요. 하핫;;

잘 할 수 있을까...적응 잘 할까... 졸업하면 이쪽으로 나가면 되는건가...? 걱정도 되구요ㅠ



제 친한 친구는 다른 곳에서 대학을 다니기 때문에...방학도 이제 끝나가니

조금 있으면 다시 내려가요ㅠ.ㅠ 되게 섭섭해요...그래도 학년 마치고 이번방학은 길고,

같이 여행도 가고...자주 만났는데요. 되게 쓸쓸하네요...ㅠㅠ

가면 또 1년동안은 못보니까...너무 길게 느껴져요..크크


왠지 울적해집니다.

그 친구랑 몇몇이서 술한잔 하고 와야겠어요..하하;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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