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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가.. 음악이 정말 신기할정도로 좋아서 희열을 느끼는 나머지 소름이끼치는 가수가 있다면 누구신지요?

저는 최근에 Bump of chicken의 노래를 듣다 자주 소름이끼칩니다.

이 가수는 말할때 보면 그냥 평범하고 재밌는 28살 총각들로 보이는데 음악을 하면 갑자기 천재아티스트로 변하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가사는 왜이렇게 잘쓰는지.. 사쟌올스타즈만큼 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사만좋은게 아니라 범프오브치킨의 보컬의 목소리는 정말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B'z의 노래는 감각적이고 파워풀하고, 미스치루는 몸이 타버릴정도로 따뜻한 저음에, 잔잔한 기타소리가 최고지요

범프오브치킨은 목소리톤이 고음에가깝고 굵지않고 얇은 차가운성향의 목소리 같네요.

예를 들면 목소리톤이 고음에다 얇아서 귀에 앵앵 거릴 것 같지만 그런 목소리톤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있고

치고 빠지는게 예술인것 같네요.

그리고 범프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때부터 느꼈지만 일반 대중가수들과는 확연히 틀린 느낌이듭니다.

보컬의 목소리자체부터 정말 예술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 목소리에 천재적인 작사실력......

근래에 한판 붙었던 가수 코부쿠로는 정말 누가들어도 정말 노래 잘부른다는 느낌이 들고 범프오브치킨은 예술적이라는 느낌이드네요

결론 범프는 위대하다...;;;

p.s범프의 개인적인 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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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술사보노보노 2008.02.02 11:14
    옛날에 every little thing 노래 듣다 보면 소름 끼쳤는데 .....그 엄청난 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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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zini 2008.02.02 11:28
    좀 다른 의미로..뷔욕 음악을 듣고 소름 끼칠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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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8.02.02 11:28
    전 충돌닭 자체의 음악 스타일이나 가사 스타일은 꽤 좋아합니다만 등원씨 보이스 자체는
    외견과 비슷하다(?) 싶을 정도로 좀 메말라있는 듯한 느낌으로 물론 독특하고 매력있는 보이스지만
    굉장하다.. 할 정도의 느낌을 받은적은 없군요.

    개인적으로 굉장하다 싶은 사람은 (좀 고전적이지만) 라르크에 하씨'_') 작은 체구에 미성으로
    매력적인 중저음 확 뚫리는 고음 쩌는 가성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신기하더군요.
    수년전 까지만 해도 라이브는 좀 불안정한 느낌이었는데 3년전에 서울 콘서트에서 그런 말들이
    무색할 정도로 괜찮은 라이브를 들려줬고 최근 펜타포트 때 My heart draw a dream 라이브는
    나름 오싹하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최근에 알게된 Alan양도 라이브 영상보고 소름이 쫙 돋습디다.

    근데 코부쿠로가 누구랑 뭘 한판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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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2008.02.02 11:30
    전 스테파니양 데뷔싱글 들었을때 소름이 쫙~끼쳤었어요.
    정말 대박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째 판매량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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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심 2008.02.02 11:48
    저는 히라하라 아야카 노래듣고 소름이 끼쳤었는데
    노래두 너무 좋고 ㅠ_ ㅠ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추구하는 목소리라서 ㅎ
    매일밤 이언니 노래 들으면서 잠드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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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만년 2008.02.02 11:51
    소름이 끼칠정도는 아니었지만 서전의 노래들이 가슴에 팍팍 와 닿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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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2 11:56
    전 팝페라 가수요~ 사라 브라이트만 Symphony앨범에 수록되어있는 Canto Della Terra 안드레아 보첼리 듀엣곡..
    원래 저노래 유명하잖아요..근데 요번 새앨범에 둘이 듀엣으로 불럿다는..ㅠㅠ 감동이에영..
    어제 삘받아서 콘서트 계속 보고 진짜 온몸에 전율이 파바박.. 그리고 시바사키 코우 팬은 아니지만.. 넘 좋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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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라아키♡ 2008.02.02 12:05
    스테파니하구, 안젤라 아키요

    스테파니는 엄청난 가성 ㄷㄷㄷ

    안젤라 아키 쩌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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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키 2008.02.02 12:14
    전 시이나 링고의 노래만큼은 들을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목소리자체가 매력이 너무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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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tler 2008.02.02 12:21
    저도 hyde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그 목소리가 소름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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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킷 2008.02.02 12:24
    시이나 링고요~ 음악 자체도 그렇고.. 가사 목소리 전부~
    그리고 아유... 너무나 공감가는 가사에 소름끼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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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2008.02.02 12:38
    범프는 제 동생이 참 좋아하죠...
    전...쯔요시 두번째 솔로앨범 들을 때 그랬어요 ;ㅁ; 뭐 여러 의미의 소름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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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mabouki Satoshi 2008.02.02 12:43
    하하 벌써 리플이 이만큼 고맙습니다. 근데 Bump of chicken의 의미가 충돌닭이 아니라 닯벼슬이라는 뜻아닌가여?
    아무튼 이름이 참 재밌네요..
    그리고 안젤라아키 정말 쩔죠...이가수는 정말 쪈다는 표현이 적합함;; 라이브가 녹음 한것보다 훨씬 좋죠;; 시이나 링고도 좋지요
    아 그리고 범프랑 코부쿠로랑 한판 붙었다는 건 엘범이 같을날 발매했다는 말이였어요 몇 달전에;; 첫날은 범프가 이겼고
    두번째부턴 쭉 코부쿠로가 이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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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린 2008.02.02 13:00
    저는 우타다 히카루? 당시가 중학생이라 몇년전이었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
    싱어송라이터라는 사실을 알고 더 히껍...그런의미에서 야이다 히토미나 시이나링고도 우리나라에선 접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 들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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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비군 2008.02.02 13:05
    시이나 링고는 듣다보면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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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悲] 2008.02.02 13:13
    윗분들 답변을 쫙 읽으면서 다 공감하느라 누구를 쓰려했나 까먹어버렸네요:(
    지금 갑자기 생각난건 아야카랑 코부쿠로의 winding road 라이브. 부모님도 보고 감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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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feb 2008.02.02 13:27
    저도 위에서 많이 나왔지만
    링고와 히키를 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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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도도 2008.02.02 14:02
    전 너무좋아서 소름이 끼치는 경우는 아유....아유노래 들으면 진짜 소름끼쳐요.
    무서워서 소름끼치는경우는 링고....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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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co 2008.02.02 14:06
    아, 그리고 BUMP OF CHICKEN 의 의미는 '약자의반격' 이에요 ^.^;
    저도 처음엔 닭의 날개짓인줄 알았다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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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미나카 2008.02.02 14:22
    범프...가사는 역시 범프죠..ㅜ
    근데 저는 안젤라 아키 무도관 공연 보면서 너무 감동받고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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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8.02.02 14:34
    충돌닭은 그냥 애칭이죠(그냥 척보면 아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나저나 닭벼슬이나 닭의 날개짓.. 이라는 해석은 또 처음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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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mabouki Satoshi 2008.02.02 14:42
    myco/와!!! 신기할정도로 통하는군요 하하 저도 호흡이란 곡 알아요.
    전 호흡도 좋았지만 날지못하는 날게도 좋았어요 좋은 곡들이긴한데 너무 침울해서^^;
    그리고 범프오브치킨의 뜻이 그런 것이었군여 하하.

    빼먹은게 있는데 최근 범프뿐만아니라 자드의 음악을 듣고도 소름이 끼쳤어요 최선이 최고를 이길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레루오모이' 발매된지 매우 오래됬지만 처음들었을때부터 좋았습니다
    그리고 히키의 Flavor of Life도 좋았어요 first love는 그냥 노래잘하는구나 했지만 플레버오브라이프는 소름끼칠정도로 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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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당마녀 2008.02.02 16:34
    전 오니츠카 치히로요! 가사가...-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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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2000 2008.02.02 18:54
    저도 BUMP OF CHICKEN 을 좋아합니다 특히 K... 이거 듣고 눈이 글썽글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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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2 19:17
    오오.. 범프..
    전 엔드리케리 두번째 앨범에서 소름이 끼쳤는데...
    엔드리케리 다큐나 우리들의 음악 방송에 나왔을때 라이브보면서 정말 ㄷㄷ
    그리고 하마사키 아유미 라이브투어 영상 볼때도 소름이 끼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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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8.02.02 19:21
    저도 hyde. 악마같은 목소리로 내지를 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녹아버릴 것같은 목소리의 조화가 좋네요 :)
    요즘 목소리에 깊이를 더해가서 더 좋아요. 가장 그걸 느꼈던 곡은 敍情詩 와 마이하토의 마지막 부분이요 :)
    갑자기 숨을 죽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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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ZEROCK 2008.02.02 19:58
    전 딱히 누구노래 들으면 소름돋는다..이런 건 없는 것 같고..잘 모르던 가수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 생각보다 너무 음악이 좋아서 감동받고..그러면 소름이 쫙 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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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away6 2008.02.02 20:10
    전 아미고 AROUND THR WORLD 듣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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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A 2008.02.02 20:45
    전 코부쿠로입니다(...) 게시물마다 코부쿠로라고 리플달고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ㅅ-;;;;
    노래 들을때마다 정말 좋아서 미쳐요ㅠ; 듣고있으면 전율이 온달까;;;
    가사들으면서 울기도 하구요ㅠㅠ
    범프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노래는 옛날곡들보단 좀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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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8.02.02 21:08
    아 저도요 요즘에 진짜 범프에 확빠져서... ㅜ_ㅜ
    특히 플라네타륨 부를 때 진심 가슴을 쥐어뜯고 싶어졌습니다 하핡
    전 댓글달때마다 동방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begin과 love in the ice
    부를 때의 김재중씨 목소리 역시 소름끼치게 좋았죠. hyde도, 사쿠라이씨도,
    그리고 엔도리씨도요.
    생각해보니 전 위태위태하게 흔들리는 섹시보이스에 약한것 같군요(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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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푸 2008.02.02 21:13
    저도 엔드리케리...솔로를 하던 시기부터 죽~이어지고 있는 팬심이지만...
    가끔은 이 사람이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소름이 좍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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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 2008.02.02 21:58
    보아.. 스테파니.. 동방신기.. 많았는뎅:<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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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8.02.02 21:58
    꺄악 저도 범프요>_<
    그리고 몇번을 들어도 소름돋는 히라하라 아야카乃
    하이도님은 정말 말할 필요가 없음(!)
    히키님도 상당히 희소성있는(표현이...)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또 개인적으로는 여자분치고 일본에서 보기 드물다고 여겨지는 보이시한 반토미코님 보컬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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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미남 2008.02.02 22:21
    전 일음 처음 접할때 X JAPAN의 놀라운 음악성을 중1때 알아보고 그노래들이 소름이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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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렬이 2008.02.02 22:29
    전 라르크 시이나링고 아무로
    이렇게 세팀이요....
    진짜 좋아서 미쳐버릴꺼같아요 ㅠㅠ흐흗 ㅠㅠ
    다들 정말 내스타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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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엔치 2008.02.03 00:28
    전 링고사마가 처음인듯...ㄷㄷㄷ
    그 뒤에 엔드리케리라던지 하이도상이라던지 히키도 역시 소름 돋았지만 역시 처음이 가장 임펙트가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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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dine 2008.02.03 02:53
    hyde.. 최근 득음을 하셨죠..
    예를 들어 2005년의 서정시와 2007년 투어에서 부른 서정시는
    같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다른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보다 농후해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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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urism 2008.02.03 09:44
    라르크와 엑스, 시암셰이드는 음악을 들으면 등짝이 오싹오싹거리는게 달아나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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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8.02.03 18:02
    저는 일본노래는 아니지만 MUSE 노래 들으면 소름끼치더라구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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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a 2008.02.03 18:18
    전 펫샵보이즈, 사라 맥라클란. 오아시스, 그리고 히키랑 범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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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꺅사랑해쪽ㅇ3ㅇ♥ 2008.02.05 15:01
    아유는...
    가사와함께들으면정말소름끼칠정도로가슴에와닫는것같아요-
    아그리고스테파니데뷔곡...ㅠ_ㅠ
    진짜판매량이왜그럴까요?
    소름이쫙-끼치던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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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8.02.05 15:17
    시이나링고씨요.
    들을 때마다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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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2008.02.06 00:23
    범프! 저도 범프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막 소름이 돋았었어요!
    역시 저뿐이 아니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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