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판매 배웠어요

  사실 뭐 그렇게 길게 배울것도 없었는데 -_-;;
그냥 대전까지 가는 길에 차에서 듣고 한번 보니까 딱 알겠더군요.
뭣떔에 과장님은 3일씩이나 배우란건지;;;
나모랑 포토샵으로해서 만들고 이러던데
둘 다 할 줄 아는거라서
오히려 가르쳐주는 사장님한테 포토샵 이것저것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_-)v
무슨 사업자등록하고 지마켓이나 옥션에 등기로 서류 보내고 해야.
정상적인 사업자로 판매가 된다고해서 저는 그런 문제는 과장님이 해줄줄 알고
전 그냥 포토샵이랑 나모만 열심히 작업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인터넷 관련은 전부 제가 하라고 -_-;;;;

아... 뭔가 부담 되기도 하지만
왠지 인터넷CEO가 된 기분이랄까요.
비록 사장님은 따로 계시지만
요근래 오시는 손님들한테 '젊은 사장님' 소리도 많이 듣고;
고객관리서부터 물건 올리고 내리고 배송관리 전부 암튼 인터넷 판매 관련은 전부 제가 담당하게 되니까
뭔가 제 매장이 따로 생긴 기분입니다.
입으로는 "아~ 어떻해. 귀찮아." 이러지만 사실 입은 웃고 있달까요.

인터넷 판매 개시 되면 많이 팔렸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