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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엄마가 동생 생일 선물로 개를 한마리 사왔네요ㅠ
X개는 아니고 코커스파니엘인가 하는 종인데,,
개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써는 공부에 방해될거 같기도 하고
(저 빼고 다들 좋아하니 꺄악꺄악 난리나서 시끄러울거 같기도하고;;;)

저는 아무래도 개보다는 고양이파...라고 해야하나;
그저 시끄러운건 질색입니다; 그리고 놀아달라고 칭얼대는것도 싫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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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mind 2008.01.29 21:13
    개 옆에만 있어도 개냄새가 싫어서 구역질이 날 정도로 정말 개 싫어했는데
    우연히 어쩔수 없이 강아지를 키우게 된 적이 있는데
    정붙으니깐 정말 무섭더라구요 ^^;
    같이 뒹굴고 맨날 품에 끼고 살 정도로 이뻐지더라구요
    강아지도 자기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 느끼는 동물인지라
    이제 가족이 되었으니 천천히 애정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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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8.01.29 21:50
    강아지.아...강아지_
    저희 집은 엄마가 강아지를 싫어해서...
    게다가 전부다 밖으로 나가기 떄문에 따로 키울 사람이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집에 계시지만 몸도 편찮은 분한테 개까지 키우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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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8.01.30 00:34
    저는 동물은 다 좋아하는데요,,,
    워낙 개를 좋아해서 얻어와 기른지 벌써 어언 12년... ㅋ
    제 반평생을 함께한 녀석이다보니 ㅠㅠ 맨날 싸우면서도 뽀뽀하고 ㅋ 가족이예요 가족~
    (원래 자기네 개가 제일 이쁘다고들 하죠 ㅎ 그걸로 개주인들끼리 싸우기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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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다스 2008.01.30 10:13
    저는 지금 미니핀을 키우고 있어요
    저도 처음엔 부모님이 다 싫어하고 옆에 오는 것도 싫어하셨는데
    지금은, 같이 잠도 자고 그래요....
    님도 언젠가 좋아하실 날이 오셨으면 좋겠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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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블랑카 2008.01.30 11:06
    저도 동물은 다 좋아아는데 , 부모님이 개랑 고양이 키우는거 싫어하셔서 ㅠㅠ 못 키우고 있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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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8.01.30 11:10
    강아지면...곧 있으면 집안에 휴지란 휴지는 다 찢어지겠군요ㅎ
    저도 개보단 고양이가 좋지만 옆에서 보다보면 좋아지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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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い雲☆ 2008.01.30 21:42
    전 지금 강아지 키우는데, 놀아달라고 칭얼대는 거 넘 귀엽던데>_<
    별로 안 좋아하시는 군요;ㅁ; 근데, 점점 좋아지실 거라고 생각해요^^;
    글구, 정말 정 들으면 무서워요...ㅋ 이젠 옆에 없으면 허전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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