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알짝 어른의콘텐츠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배경은 미국입니다)
우선 애인씨의 이야기입니다..
애인씨가 한창 흑인패숀에 빠져있을때.. 어떤 머리스타일을 한다고
머리를 기른적이 있었습니다.. 머리가 어깨에 닿을정도로 긴 길이였는데
그러다 싫증이나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전향을하더니 한동안
긴머리+반짝 무테안경+빈티지스탈 요랬습니다.. 좀 게이삘이었어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있는데 왠 흑인이 오더니
친한척 말걸으면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래요..
애인씨는 별생각없이 요거 친구하나 더 생기겠네- 하고
번호를 주었는데 그날밤 전화가 왔다지요....
새벽한시에 전화를해서.. "지금모해~ 어디야~ 나 지금 심심하고 할거없는데 놀러와~♡"
딱 요런말투로 전화를 했더라구요.. '놀러♡'오라고.....
너무너무 남자꼬시는 여자말투였어요...-_ㅠ
지금 여자친구랑 있어서 안된다-라고
상황급종료....
또 한번은 애인씨가 짐에서 운동을 하다가
여러번 마주치고해서 친해진 남자가 있었데요..
백인이었는데 애인씨는 또 친구하나 생기는가보다 싶어서 살갑게 굴었다네요..
그러다가 하루는 그남자가 자기집에 같이가자고.. 가서 영화나 보자고..
그래서 또 영화본다고 좋~아라 쫒아갔더니
그남자가 틀은 영화는 뽀르노........
여기까지야 이해합니다..
원래 남자들이 그런거 같이보기도 하고 한다니까.....
근데 이남자 그 뽀르노 좀 보다가 애인씨한테 그랬다네요...
...'서로' 손으로 해주자고.....
너~무 놀래서 도망나왔데요-_ㅠ
다시.. '노안'의 저의 스토리-_=
참고로 86년생입니다...
어머니 아시는분 집에 초대가 돼서 놀러갔습니다..
모르는 사람도 많고해서 조용히 앉아있는데
막 도착하신분들은 저를 보고 그러더라구요..
"어머~ X원씨 동생이야??" ,,,,,,,,
제가 저희엄마를 좀 닮았거든요-_ㅠ 암만그래도 동생이라니..;
그래서 그랬죠..
"아니요~ X원씨 큰딸인데요-_ㅠㅠ"
아버지랑 쇼핑갔다가 우연히 만난 교회분들...
처음엔 마주치고도 주춤주춤하시더니
나중에 절 알아보고 와서 하시는소리가...
"어머~ 많이 변했네~ 많이 성숙해 졌다~"
뭐.. 뒷얘기는 이랬습니다.. 아부지가 왠 못보던 여자랑 있어서
바람이라도 피는줄알았다고..-_=
기분 꿀꿀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에서는 만21세가 되야 술을살수있거든요..
딱 보기에 28세 이하로 보이면 바로 면허증 달라고해서 나이 체크합니다,
제가 일년전만해도 나이가 안되서 술을 혼자 못샀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아무리 면허증 준비하고가도,, 미국마켓에 가도
술살때 체크를 안해요-_ㅠ
작년엔 말이죠.. 79년생인 애인씨한테 제가 술좀사달라고 같이 마켓에 갔어요..
애인씨는 초 동안이라 꼬박꼬박 면허증검사를 받거든요..
근데 제가 계산할때 옆에 서있으니까 자기도 검사를 안하더라고 좋아하데요.....OTL
애인씨는 국보급 동안이라 아줌마들이 몇살이냐고 막 물어보면 장난삼아 "18이요~" 이러는데
이래도 사람들이 믿으니까 환장하겠더라구요 서른이다되는 아저씨가....-_ㅠ 난이렇게 겉늙었는데..
가장 서러울때는 이때입니다..
애인씨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식당에가서 밥먹는데
어머니가 "어머~ X석이 누나야?" 하실때......
어머니 쫌!! -_ㅠ
애인씨가 우수갯소리로 자기가 어린여자 사귀면서 양기뺏긴다- 이러는데
이거야 이쪽이 할소리같아요-_ㅠ
뭐랄까.... 20대 초반이라는거 자체가 없어요 아주-_ㅠ
청소년기에서 바로 아줌마스럽다랄까요...
애가 몇살이란 소리는 좀 상처였어요....ㅠㅠ
(배경은 미국입니다)
우선 애인씨의 이야기입니다..
애인씨가 한창 흑인패숀에 빠져있을때.. 어떤 머리스타일을 한다고
머리를 기른적이 있었습니다.. 머리가 어깨에 닿을정도로 긴 길이였는데
그러다 싫증이나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전향을하더니 한동안
긴머리+반짝 무테안경+빈티지스탈 요랬습니다.. 좀 게이삘이었어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있는데 왠 흑인이 오더니
친한척 말걸으면서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더래요..
애인씨는 별생각없이 요거 친구하나 더 생기겠네- 하고
번호를 주었는데 그날밤 전화가 왔다지요....
새벽한시에 전화를해서.. "지금모해~ 어디야~ 나 지금 심심하고 할거없는데 놀러와~♡"
딱 요런말투로 전화를 했더라구요.. '놀러♡'오라고.....
너무너무 남자꼬시는 여자말투였어요...-_ㅠ
지금 여자친구랑 있어서 안된다-라고
상황급종료....
또 한번은 애인씨가 짐에서 운동을 하다가
여러번 마주치고해서 친해진 남자가 있었데요..
백인이었는데 애인씨는 또 친구하나 생기는가보다 싶어서 살갑게 굴었다네요..
그러다가 하루는 그남자가 자기집에 같이가자고.. 가서 영화나 보자고..
그래서 또 영화본다고 좋~아라 쫒아갔더니
그남자가 틀은 영화는 뽀르노........
여기까지야 이해합니다..
원래 남자들이 그런거 같이보기도 하고 한다니까.....
근데 이남자 그 뽀르노 좀 보다가 애인씨한테 그랬다네요...
...'서로' 손으로 해주자고.....
너~무 놀래서 도망나왔데요-_ㅠ
다시.. '노안'의 저의 스토리-_=
참고로 86년생입니다...
어머니 아시는분 집에 초대가 돼서 놀러갔습니다..
모르는 사람도 많고해서 조용히 앉아있는데
막 도착하신분들은 저를 보고 그러더라구요..
"어머~ X원씨 동생이야??" ,,,,,,,,
제가 저희엄마를 좀 닮았거든요-_ㅠ 암만그래도 동생이라니..;
그래서 그랬죠..
"아니요~ X원씨 큰딸인데요-_ㅠㅠ"
아버지랑 쇼핑갔다가 우연히 만난 교회분들...
처음엔 마주치고도 주춤주춤하시더니
나중에 절 알아보고 와서 하시는소리가...
"어머~ 많이 변했네~ 많이 성숙해 졌다~"
뭐.. 뒷얘기는 이랬습니다.. 아부지가 왠 못보던 여자랑 있어서
바람이라도 피는줄알았다고..-_=
기분 꿀꿀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국에서는 만21세가 되야 술을살수있거든요..
딱 보기에 28세 이하로 보이면 바로 면허증 달라고해서 나이 체크합니다,
제가 일년전만해도 나이가 안되서 술을 혼자 못샀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아무리 면허증 준비하고가도,, 미국마켓에 가도
술살때 체크를 안해요-_ㅠ
작년엔 말이죠.. 79년생인 애인씨한테 제가 술좀사달라고 같이 마켓에 갔어요..
애인씨는 초 동안이라 꼬박꼬박 면허증검사를 받거든요..
근데 제가 계산할때 옆에 서있으니까 자기도 검사를 안하더라고 좋아하데요.....OTL
애인씨는 국보급 동안이라 아줌마들이 몇살이냐고 막 물어보면 장난삼아 "18이요~" 이러는데
이래도 사람들이 믿으니까 환장하겠더라구요 서른이다되는 아저씨가....-_ㅠ 난이렇게 겉늙었는데..
가장 서러울때는 이때입니다..
애인씨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식당에가서 밥먹는데
어머니가 "어머~ X석이 누나야?" 하실때......
어머니 쫌!! -_ㅠ
애인씨가 우수갯소리로 자기가 어린여자 사귀면서 양기뺏긴다- 이러는데
이거야 이쪽이 할소리같아요-_ㅠ
뭐랄까.... 20대 초반이라는거 자체가 없어요 아주-_ㅠ
청소년기에서 바로 아줌마스럽다랄까요...
애가 몇살이란 소리는 좀 상처였어요....ㅠㅠ
전 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예요~
초등학생으로-_-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새댁이라는 소리도 듣고;;
20년 세월을 넘나드는 외모..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