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학때는 백화점에서 알바하면서 일도 힘들었지
매니져님이나 직원분들과의 관계등으로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면 그래도 그런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희망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아빠가 사장이니깐 직원들이 더 잘해주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그곳에서 일하게 됐는데
직원 분들 전부 잘해주시고 잘챙겨 주시지만
문제는 저를 너무 편하게 여기시는건지 저를 너무 믿는건지;;;;
아빠에 대한 안좋은 얘기들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
무슨 안좋은 욕을 하는건 아닌데
농담처럼 한마디씩던지는거 있지나요;;;
직원들 입장에서보면 아빠가 상사니깐
제가 백화점에서 같이 알바하는 친구들한테 메니져님에 대해
농담처럼 한마디 툭툭 내밷는거 처럼요;;;
저 듣는거 알면서도 계속 그러니깐 기분나쁘지만 그냥 넘어갔거든요
근데 문제는 지는 금요일에 생겼는데
목요일에 저한테 일 시키는 경리 언니가 무슨 장부 같은걸 정리하라고 줬는데
그게 직원들 월금이라든지 누가 회사에서 얼마를 빌려갔는지, 이력서 등이 적혀 있던 거였는데
제가 그걸 정리하면서 아빠서류를 조금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얼마전 아빠가 보너스 같은걸 받았다고 기록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아빠 보너스 받았는데 왜 우리 외식안해~~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얘기하니깐
엄마가 갑자기 아빠한테 급하게 전화를 걸어서 당신 왜 보너스 받은걸 말안했냐 얼마를 받은거냐
하면서 따지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화나서 왜 회사에서 본 장부를 엄마한테 얘기하냐고
저 엉청혼나구요;;;;;;;
경리언니는 알바생한테 왜 장부를 맡기냐고 아빠한테 혼나고;;;;
그리고 오늘 회사에 오니깐 언니가
회사에서 보고 들은거 엄마한테 다 얘기하는거야??
그럼 우리가 사장님 보고 모라고 한것도 다 일렀겠네~
직원들 월급같은것도 얘기했어??
이러면서 빈정거리는 거에요ㅠ.ㅜ
물론 생각없이 얘기해 버린 저도 나쁘지만
오늘하루종일 언니랑 쌩하네요ㅠ.ㅜ
어디서든지 알바는 힘든거 같아요ㅠ.ㅜ
매니져님이나 직원분들과의 관계등으로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면 그래도 그런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희망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아빠가 사장이니깐 직원들이 더 잘해주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이번 방학에는 그곳에서 일하게 됐는데
직원 분들 전부 잘해주시고 잘챙겨 주시지만
문제는 저를 너무 편하게 여기시는건지 저를 너무 믿는건지;;;;
아빠에 대한 안좋은 얘기들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
무슨 안좋은 욕을 하는건 아닌데
농담처럼 한마디씩던지는거 있지나요;;;
직원들 입장에서보면 아빠가 상사니깐
제가 백화점에서 같이 알바하는 친구들한테 메니져님에 대해
농담처럼 한마디 툭툭 내밷는거 처럼요;;;
저 듣는거 알면서도 계속 그러니깐 기분나쁘지만 그냥 넘어갔거든요
근데 문제는 지는 금요일에 생겼는데
목요일에 저한테 일 시키는 경리 언니가 무슨 장부 같은걸 정리하라고 줬는데
그게 직원들 월금이라든지 누가 회사에서 얼마를 빌려갔는지, 이력서 등이 적혀 있던 거였는데
제가 그걸 정리하면서 아빠서류를 조금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얼마전 아빠가 보너스 같은걸 받았다고 기록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서 엄마한테
아빠 보너스 받았는데 왜 우리 외식안해~~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얘기하니깐
엄마가 갑자기 아빠한테 급하게 전화를 걸어서 당신 왜 보너스 받은걸 말안했냐 얼마를 받은거냐
하면서 따지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화나서 왜 회사에서 본 장부를 엄마한테 얘기하냐고
저 엉청혼나구요;;;;;;;
경리언니는 알바생한테 왜 장부를 맡기냐고 아빠한테 혼나고;;;;
그리고 오늘 회사에 오니깐 언니가
회사에서 보고 들은거 엄마한테 다 얘기하는거야??
그럼 우리가 사장님 보고 모라고 한것도 다 일렀겠네~
직원들 월급같은것도 얘기했어??
이러면서 빈정거리는 거에요ㅠ.ㅜ
물론 생각없이 얘기해 버린 저도 나쁘지만
오늘하루종일 언니랑 쌩하네요ㅠ.ㅜ
어디서든지 알바는 힘든거 같아요ㅠ.ㅜ
가족이나 친지가 운영하거나 일하는 곳에서는 일하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이랑 맞춰나가는것도 힘든일이지만 아는 사람들이랑 하는건 정말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으니깐요
저도 친척식당에서 여름에 알바를 했었는데 진짜, 일하는 사람들이 친척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는거 다 들어가며 일했어요,,
그랬다고 들은거 다 이야기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내 행동 하나하나도 신경써서 해야지 욕도 안 먹일 것 같고..늘 일할때 초 긴장상태에서 하곤 했죠 그래도 좀 쉬거나 할때는 편하게 쉬긴했지만 그것도 오래 할 수 도 없고^^;;
알바도 사회생활이니깐 진짜 눈치껏 잘해야는 것 같아요..
알바도 여러번 이곳저곳에서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사람관계도 그렇고 일하는것도 그렇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