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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 2008-01-22

분노의 아들(가제)
연출 : 이민우 작가 : 한영숙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아들!!!
어느 날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한 아들을 도와 달라는 어머니의 다급한 SOS!
일단 주먹부터 휘두르고 본다는 아들은 지나가는 행인에게 시비를 거는가하면 가만히 서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발길질을 서슴지 않는다는데...
5개월 전 갑자기 폭력성을 드러냈다는 아들. 더욱이 문제행동이 날로 심각해져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미 등교정지까지 당한 상황! 무엇이 아들을 이토록 변하게 했을까?

5~6시간씩 눈을 비비며 “울면 안 된다.”는 말을 한다는데...
아들의 문제행동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5~6시간씩 반복적으로 눈을 비빈다는 것! 샴푸, 비누 등으로 눈을 씻으면서“울면 안 돼!”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는데..
형은 동생이 언제부턴가 울지 않는 법, 눈물 참는 법등을 찾으면서 유독 눈물에 집착하고 있다고 했다. 폭력과 함께 나타난 알 수 없는 행동!!! 전문가들은 아이가 보이는 행동이 일종의 강박증상이라고 했는데... 착하고 평범한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었다는 열여섯 현민이(가명). 무엇이 이 아이를 강박증상으로까지 몰고 갔을까?

폭력과 강박증, 그 뒤에 숨겨진 안타까운 사연...
아이에게는 도대체 어떤 말 못할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 원인을 찾아 나선 SOS팀은 학교방문을 통해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바로 아이가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쓴 편지가 발견된 것!!!
아이가 세상을 향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SOS! 그러나 어머니도 학교측도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뒤늦게 아들의 사정을 알고 죄책감에 절규하는 어머니와 아이의 SOS에도 제대로 도움의 손길을 주지 못했다는 학교!!
대체 아이에게는 무슨 말 못 할 속사정이 있었다는 것일까? 열여섯, 학교가 너무나 가고 싶다는 이 아이는 그간의 아픔을 딛고 다시 건강했던 삶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긴급출동 SOS팀이 열여섯 아이의 숨겨진 분노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모색해본다.

출처 : SBS


지금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냥 해결이 된다면 좋을텐데..

제작진하고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가서 교장이랑 담임선생이랑 만났는데 하는게 아주 심히 보기 좋더군요..

담임이 하는걸 보시면 진짜... 열불날겁니다.. 지금 그 담임 실명이랑 얼굴 그리고 과목까지 다 밝혀졌습니다.(꼴에 과목은 가정)

그 담임이 피해자 어머니께 뭐라고 하신지 아십니까? 그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상해진건 가족력이라고..........

게다가 그 선생은 아들도 있다는데 어떻게 그 딴짓을 하는지.. 진짜 아후....

※ 도배할 마음은 없는데 우연히 글 두개를 쓰게 됬네요;;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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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미남 2008.01.23 17:30
    저런 사람은 공무원으로써 자격이 없군요 ..저런 사람하나때문에 선생이란 사람모두가 질탕를 받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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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다니 2008.01.23 18:07
    저도 어제 봤는데 그 담임 진짜..못 봐주겠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선생이라니 진짜 어이상실ㅠㅠ남자애도 너무 불쌍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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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노군a 2008.01.23 18:13
    아,,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 학교교사들 싹 잘라도 시원치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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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 2008.01.23 18:21
    어라 못봤는데; 무슨문제였나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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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 2008.01.23 18:33
    저 하필 채널돌리다가 그 담임이라는 인간이 말하는거 보게됐는데..진짜..-_-
    어이상실...남인 내가 봐두 그 편지는 정말 도움을 원하는거였는데..
    그게 무슨 애절한 편지냐고 비꼬면서 앉아서 말하는데 보니깐..진짜 가서 한대 때려주고 싶은 충동이 생길만한 상황이었어요.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는지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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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새 2008.01.23 19:10
    저도봤는데 학교랑선생님태도에대해 엄청화났어요......
    그때, 저선생 신상다밝혀지겠네라고 생각은했지만.....오늘 사진이랑 막올라오는거보고 역시나....라는 생각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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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 2008.01.23 19:16
    제가 다녔던 학교는 아니지만 잘 알고 있는터라...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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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 2008.01.23 19:23
    그 선생 태도에 진짜 토나올 정도로 화나더군요.
    다 지 잘못이라고 비꼬고 꼴에 또 지는 잘 했다고 변명 해대고
    애절한 편지냐고 비꼬는 거 보고는 진짜 제주도로 날아가서 때려주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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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왱꾹읭 2008.01.23 19:24
    담임 다 지잘못이라고 난리치는데-_-......... 뭐 그런 선생이 다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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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8.01.23 19:39
    어째서 그런 사람이 선생님이죠? 알수가 없군요. 선생님들 뽑을때 정신관련 테스트가 필요할듯...
    그래야 제정신으로 학생들을 가르키죠. 제정신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 담임..
    아이도 있을것 같던데 어째서 그런말을 하죠? 자기 자식이 아니라서? 참나..그 담임도 당해봐야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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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8.01.23 21:16
    SOS 보면 치가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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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엔_ 2008.01.23 21:48
    SOS 매주 충격이지만 정말 그 담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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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away6 2008.01.23 22:02
    진짜 보고 그 담임 어이없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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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8.01.24 00:53
    오오 이번주도 상당했나보군요;;;
    SOS 보면 이 사회가 비정상적인게 너무 부각되어 안타까우면서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라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고...
    어쨌거나 방송을 통해 화목한 가정들이 생겨날 수 있고 체계적으로 바뀔 수 있다면 이 방송 취지가 뭐던 우선은 찬성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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