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잊어버렸어요...

아 짜증이 물밀듣이 치솟아 오네요 정말

일단 무엇보다 지갑이 비싼거고.......

현금은 3만원 정도밖에 안들어있었는데

민증도 잊어버렸고

게다가 고3 올라오면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부적도 잃어버렸어요.. 지갑에 넣어뒀거든요

순금이라서 초큼 비싼건데..........

물론 고3 생활은 이미 다 끝났지만-_-;;

그래도 만들어주신 할머니 정성에 너무 죄송해서 ㅠㅠㅠ

미치겠어요 진짜

막,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제가 과외하는 아이까지 의심하게 되네요;;

따로 밖에 들고나간적이 없는것 같아서 ㅠㅠㅠ 혹시 제가 밖에서 흘렸나 싶기도 하고 ㅠㅠㅠ

진짜 이렇게 사람 ㅂㅅ되는거네요 ㅠㅠㅠㅠ

미치겠어요..... 으악 지갑도 아깝고 부적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ㅠㅠㅠ

오늘 아침에 현금카드는 지불정지 했어요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울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