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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대식가 중에 대식가에요

저희집은 외식을 가면 고깃집일 경우 약 한사람당
2.5인분 + 밥 + 냉면서비스를 다 먹어요 ㅋ(고깃집 사장님들이 다 놀랜다는-_-;;)

피자도 한판가지고는 절대로 안되요
저희가족이 5식구인데 2판 시키고도 양이 적어요 -ㅂ-
치킨은 한마리 시키면 그냥 '맛'만 보는 정도구요
스시나 약간 가격이 있는 것들은 절대로 부페에 가야되요 -ㅂ-.......
회도 엄청 많이 먹어서 한번 갈 때마다 카드를 긁으시는 아버지는 나중에 ㄲ

그리고 저희 형제는 삼형제인데 엄청 많이 먹고 또 형제가 많다보니까
먹을 꺼에 한이 많이 맺혔어요 집에 먹을게 있으면 조금만 늦게와도 다 먹고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있으면 그냥 먹어야 되요 배불러도 먹어놔야되요 -_-
과자는 꼭 2개씩 집어먹어야 몫을 확보해요 ;;
탕수육과 짜장면을 같이 시키면 짜장면은 한사람당 하나씩 자기것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일단 탕수육부터 먹어야 하구요 밥도 엄청 빨리, 많이 먹어요 안 그러면 맛있는 반찬은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 많이 드시나요? 저희 고깃집가잖아요 그럼 12인분 넘게 먹어요


반찬은 엄마께서 뭘 만들어 놓으시면
닭도리탕이나 불고기같은거 -> 그 식사 할때 그자리에서 없어짐
나물류도 엄청 잘먹어서 하루만에 없어져요

.
.
.
여러분들은 많이 드시나요 -ㅂ-.. 저희가족은 왜 이렇게 많이 먹는건지,
외식할땐 쪽팔려요 살짝 ㅋ
근데 가족중에 뚱뚱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거;;

아, 형제라고 적어놨는데 저는 여자애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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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쿤 2008.01.23 02:02
    헉. 그렇게 많이 드시는데 안찌시는 체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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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를부탁해 2008.01.23 02:04
    남자형제들만 있어서 다들 잘 드시는듯 ㅎ
    저희집은 4가족중 여자만셋이니 많이먹는편은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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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H 2008.01.23 02:04
    마지막줄이 가장 가슴아픈 염장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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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8.01.23 02:11
    우와~ 굉장하시네요. 저희 집도 다섯식구지만 가족 모두 입이 짧아서 그렇게 많이는 못먹어요. 근데 제가 좀 육식을 즐겨 하는 편이라서;; 혼자만 많이 먹는데;; 식구들 모두 생선은 좋아해서 회는 많이 먹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고기 12인분... 진짜 돈 많이 드시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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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8.01.23 02:51
    외제차 가족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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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8.01.23 02:58
    연비가 나쁜 가족이시네요...... 흑흑.
    저희 가족도 4인 가족인데(부모님이랑 남동생이랑 저-ㅂ-;;;;) 돼지갈비 12인분 먹어본 적 있어요!!! 그것도 동생이랑 전 꼬마였는데 전날부터 온 가족이 굶어서 ㄱ-;;; 1인당 3인분을 거침없이 해치우고 걷지도 못했드랬죠. 그래도 쪽팔리진 않았는데-ㅂ-;;;
    제 친구도 4인 가족인데, 가서 4만원 좀 넘게 나왔다는 회전초밥집에서 저희 가족 4명이서 10만원치를 해치웠을 땐 좀 부끄러웠어요=ㅂ= 어쩐지 서비스로 음료수도 갖다주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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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남 2008.01.23 07:31
    윽....먹는대로 찌는 저로서는 더 이상의 염장글이 있을 수가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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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2008.01.23 09:06
    저희집이랑 너무 비슷해요!
    저도 항상 삼분카레나 도넛같은 거 방에 몰래 숨겨둬요.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치만 우린 다 한 덩치를 자랑해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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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짱♡ 2008.01.23 10:00
    우리집은..소식가(?)집안인것같아요
    다들 잘 안먹어요~ 반찬이나 국 해놓으면 몇일을 가서 버리는경우도 많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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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롱 2008.01.23 10:16
    저는 저희가족중에 혼자 먹는대로 찌는 스타일이라..
    언니는 장난아닌 대식간데 살이 안쪄서 저만 피보고 살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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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그리움 2008.01.23 10:17
    저희집은 정상인데, 제가 심한 대식가예요 ㅠㅠ
    저랑 남자친구랑 고깃집을 한번가면
    둘이서 7인분(-_-;)에 공기밥 하나씩, 냉면,,,

    예전에 친구랑 일본갔을때 100엔 스시집에 간적이 있는데,
    휴,,런치타임이였는데 저보다 그릇이 높이쌓여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13접시 먹었어요........후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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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율愛 2008.01.23 11:07
    저희집은 대식가라기보다는 미식가예요-_- 완전......저랑 저희엄마는 미식가라기보다는 그냥 왠만한건 다 잘먹는편인데-_-
    동생이랑 아빠는 진짜....자기들 입에 안맞으면 안먹고..
    반찬도 고기나 이런거 아니면 절대 안먹어요 특히 동생은 나물 이런거 절대 안먹어요
    비지가 뭔지도 몰라요 ㅠㅠ
    그러다 보니 한번 외식하면 비싼거 먹는데...
    (저번에는 동생이 스테이크를 먹자고 해서..그 비싼걸 먹었다니까요!!)
    이게 뭐 한두번이면 말을 안하죠.....
    아빠가 운수업하셔서 주말에만 오시는데..주말에 올때마다 외식해요-_-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서;; 잘 안가는데..
    진짜 한번가면 몇만원은 기본으로 깨져요..
    글구 저희아빠가-_- 꼭 가족끼리 뭐 먹으러가면 사람을 부르는 타입이라서-_-
    꼭 가족끼리 먹으러가도 누군가가 오죠.....
    그러니 그 돈은.....-_-

    대식가면 우리끼리라도 배터지게 먹지만..
    이건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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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씨♡ 2008.01.23 11:33
    뚱뚱하지 않다는게 가장...........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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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8.01.23 11:48
    저희는 아버지랑 남동생 빼면 다들 잘 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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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8.01.23 11:49
    대식가를 꿈꾸는 소식가 1人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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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2008.01.23 12:39
    먹는대로 찌는 저는..... 전 연비가 빵빵한 경제성 좋은 차라서 허허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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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8.01.23 14:03
    엄청 웃으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식겁.. 절대 뚱뚱하신 남자분 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놔..OTL 부러워요..ㅜ.ㅜ전 위가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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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님빤짝 2008.01.23 14:43
    저희집도 다섯인데 저희가 더 먹는듯; 사람이 많으면 왠지 경쟁심 생겨서 더먹게되요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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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키리타 2008.01.23 15:56
    저희집은 먹을땐 왕창먹고 안먹을땐 또 잘 안먹는지라...-_-
    소화기관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다보니..허허
    마지막부분에 가족들중에 뚱뚱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제일 부러워요 ㅜ_ㅜ!!
    분명 소화가 잘 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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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8.01.23 16:10
    저희집은 완전 소식가 집안이에요..가족들이 저포함 모두 소화기관이 안좋아서..
    하루에 2끼먹으면 많이 먹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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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 2008.01.23 16:26
    안찐다니 뭔가 속상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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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JIN 2008.01.24 13:24
    저희는 4명이서 비비큐세마리시키구요...케익살땐항상주문합니다.젤루큰사이트로..요즘은 다들 케익을 작게만들길래 저희가족은 한번씩 먹을때 주문하고가서 찾고 그래요..저희집도 완전 많이 먹는데...일주일에 한번정도...
    먹고나서 그담날부터 관리해서 그나마 짐 돼지안된것같아요..
    먹을게너무좋은걸어떡해요..한번먹을때 배터지게먹자가 저희엄마의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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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스 2008.02.16 12:35
    우와... 저희는 그냥.... 그렇게 먹는답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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