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화 드라마에 재밌는 게 너무 많아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
특히 이산은-
저번주에 무한도전+이산 방송때문에,,, 더 애착이 가서 챙겨보고 있어요...
드라마 보다보면 중간중간 답답하고 짜증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다른 채널로 돌려보곤 하는데,,,
동시간대에 못된사랑이랑 왕과나를 하고 있다죠...
문제는,,,
답답해서 딴데로 돌렸더니,,,
못된사랑이나 왕과나가 더 답답했다는... =ㅂ=;;;
(차라리 이산이 다음주면 정조가 탄생할 것 같아 더 속편한 진행이 예상됩니다 ㅎ)
우선 왕과나는 이제 윤씨가 폐비 되는 것,,, 연산군이 왕이 되는 것...
이런 것들이 남았으니 피바람이 불것같고... -_-;;;
특히 못된사랑!!!
권상우가 하니까 못된사랑이라고 표현하고 말지...
거 완전 스토커예요 -_-;;;
여자가 제발 보내달라,,, 놔달라는데 사람 안 놔주고,,,
내 옆에 있어! 날 똑봐로 봐! 내가 이렇게까지 떼쓰면서 널 잡고 있잖니....................
(그래도 인정(이요원)이가 사랑하는걸로 나와서 들 스토커스럽지만;;;)
이미 마음이 식은 여자에게 저렇게 계속 메달리면서 안 놔주고 그렇게 굴면,,,
현실에선 완전 스토커라는 생각이... -_-;;;
오늘 월화드라마를 보며 느낀 점들은,,,
이산 -> 영조의 치매로 답답했음...... 그래도 그나마 마음이 편히 갈것 같은 드라마,,, 드라마 속 인물들 모두 완전 호감!!!
왕과나 -> 성종 하는 짓이란-_- 그 사이에 또 어우동을 만나러 감옥까지 가다니 ㅠㅠ 소화만 불쌍하구나~ +처선이도;;
못된사랑 -> 권상우가 하니까 멋있지,,, 현실에선 완전 스토커 잖아 ㅠㅠㅠㅠ
요즘 드라마 중에 평범한 내용이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_-;
드라마 아니랠까봐 어쩜 세상이 이럴까... 한 드라마들이 날로 급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