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강인한게 잘 나가나봐요

사실 투게더 이후로-_-;동방싱글 제대로 못듣고있어요
포에버러버까지 다 챙겨들었고 좋아했는데 투게더는 무슨 뒤통수맞은듯한 기분이..PV보고 쓰러졌잖아요 저. 후후;
어쨌든 노래도 별로 전 안들어왔고..그이후로 못들었는데. 5주연속 발매 어떻게되고있나요?
발매중인지 끝났는지;;
퍼플라인이 1위했다는게 데일리인가요? 어디서 1위했단 소리를 들어서..위클리해주면 좋겠지만.
근데 저번에 데일리했던것도 오정반합인가 그거였지 않나요? 강인한게 잘나가는건가

사실 일본표 발라드 너무 좋아하긴하는데 동방은 춤추며 노래도 되니까 역시 강렬한것도 해줬으면 하거든요
그래도 이젠 정말 어느정도 자리잡은거같아 신기하고 뿌듯하네요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도 은근히 동방팬들도 많으시고^^

할머니팬들도-_-;;;;;계신걸보고 놀랬어요
동방이 우리나라에선 10대의 우상이지만, 일본에선 20대이상에게 인기가 있는거같아서..(팬 연령대챠트도 그렇게 나오고..)
하긴 쟈니즈나 그쪽이랑 비교하면 좀 성숙한 느낌이 들긴하네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잘되서 기쁘기도하고, 드디어 오리콘이 넘사벽만은 아니구나 싶은 느낌이 어릴때의 그 철벽같던 오리콘;;의 느낌과 겹쳐서 오묘..-_-..;;;;;

보면 YG나 JYP는 미국진출을 노리는거같고 SM은 아시아를 노리네요(확실히 SM에서 미쿡을 노리기엔 무리;;;)
큼직한 가수들 다 외국 나가버리니까 우리나라 가요대상이 너무 쓸쓸한거같아서 그건 좀 아쉬운거같아요~
작년 가요대상같은 프로그램보니까 소시,원걸,빅뱅, 슈주빼면 뭐..ㄱ-.. 이 네그룹이 다 해먹는느낌;;;;

비 보아 세븐 이런사람들 다 외국나가있고... 뭔가 제 시절(?)의 인기가수가 전혀 안나오니까 볼 맛이 별로 안나더군요~;;
제가 요즘 가수를 잘 몰라요 원걸이나 소시가 귀엽다고 생각은 하지만 계속 똑같은가수만 나오니까 재미없었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