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외쿡 나가요..

by ForMe posted Jan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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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려요!;; 갑자기 엄마가 전화가 와서 사정이 그렇게 되었다고 설전에 나가게 될 것 같아요;;;

설 지나고 2월말쯤가는거 아닌가~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2주일정도밖에 안남았다니 막;; 떨려요;;

그도 그럴것이..지금까지 일본이랑만 연관있었지...

일본갈땐..솔직히 일어는 어릴때부터 했었기때문에 흥미진진하고 놀 생각에 즐겁기만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갈 곳은 영어국가예요

제가 영어를 좀 못해요 ;ㅁ;...

가기전이 진짜 중요하다는거 알아요

외국어 배우러 외국나가는게 어리석은것도 알아요. 배운걸 써먹으로 나가는 곳이라는것도 알구요

근데 지금아니면 갈 수가 없고(제 돈으로 가는게 아니라서.. ) 이런 찬스를 버릴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가게 되었는데, 해놓은게 너무 없어서 걱정되요

엄마는 가서 부딪히면 된다고 막 그러는데, 솔직히 가서 실패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아요-_-;;

친구도 영어가 되야 좀 사귀든말든..-_-;;;

막 폐인짓하고 살고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예정이 당겨졌어. 하니까 막 ㄷㄷㄷㄷ

어..어쩌죠..저어어어..겁나요 (항상 일본만 갔다왔다하니 언어의 장벽이라는걸 못 느껴보고살다가 ㅠ_ㅠ 영어권 두려워요~~~)

지금 뭘해야하는지 갈팡질팡;;

혼자 회화예문만 죽어라 일단 외우고 가야겠다싶긴한데...ㄷㄷㄷㄷ..

가서..잘 할 수 있겠죠/

여러분 사람 살면서 기회는 언제올지 모르는거같아요 정말. 저도 나가게 될지 몰랐는데..

준비열심히하는 사람이 진짜 주어진 기회에서 빛나는거같아요 ;ㅁ; 다들 공부 열심히하세요 ;ㅁ;..(나나 열심히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