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사다리타고 가는 집입니다..... 여친과 함께 낙산 갔다가 발견했다지요 ;;;;
종로03번버스 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운동하자는 생각으로 종로5가에서 내려서 이대병원길로 가다가 발견했지요........
빛바랜 사진으로 보정을 하려다 실수로 낙관까지 손봐버렸네요 ;;;;; 지금보니 메타데이터도 빼먹고 ;;
맑은날에 산을 가끔 가는 편이지만 갈때마다 느끼는게 국민대방향, 이북5도청방향으론 하늘이 파란데 종로쪽, 동대문쪽을 보면 왜 스모그 낀것처럼 그런지....;;; 물론 역광의 영향도 있겠지만 확실히 대기오염이 ;;;; 그래도 10년전에 비하면 매우 나아진 것 ㅡㅡㅋ

동대문방향으로.......... 집 바로 옆이 성곽이라.......... 꽤나 운치(?)가 있는것같네요

낙산에서 이화정 방향으로, 즉 동숭동 방향으로 내려가면 이화정길이 나오는데 거기 가다가 본 낙타입니다;;;;
근처가 대학로여서 그런지 이런 보통 주택에서조차 대학로 느낌이 팍팍 나더군요.........
뭐 오늘 즐겁게 외출했습니다....
너무 위험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