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소믈리에가 된다든가 그런 건 아니고...^^;;;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경제라든가 교양에 관련된 책값을 지원해주고 인터넷으로 레포트만 제출하면 되는 것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와인 과정이 가장 쉬워보이길래 그냥 신청해 봤거든요. 책값이 공짜고 레포트가 무지 쉽다는 데에 혹해서요.
(주위에서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지만 전 본 일이 없어서...^^;;;)
와인이란 건 '가격이 맥주나 소주에 비해 너무 비싸면서 맛도 별로 없는 것이다.' 라는 게 그동안의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한번 이것도 마셔볼까?' 이러다가 지금은 '와인은 한 때의 유행으로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에 맞는 와인을 찾아낸다면 공부한 보람이 있다.'라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마트나 편의점의 와인을 종류별로 사다가 떡볶이나 튀김, 김치만두, 심지어는 번데기랑도 먹어보며 맛을 비교해보기도 했지요.(참고로 레드와인을 번데기랑은 먹지 마세요. 엄청 비립니다.-_-;;;)
뭐 아직까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늘 와인 카페에도 가입하고 설렁설렁 읽었던 책도 처음부터 잘 읽어보려고 하는데 과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알 수가 없군요. 와인 한 잔을 마신 뒤 '무슨 와인 몇 년산!' 이렇게 맞힐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맛의 달인 만화 주인공이나 할 만한 대사인 것 같고, 그냥 주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와인이 좋을까?'라고 물어볼 때 자신있게 권해 줄 수 있는 실력 정도만 쌓아도 좋을 것 같네요.^^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회사에서 경제라든가 교양에 관련된 책값을 지원해주고 인터넷으로 레포트만 제출하면 되는 것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와인 과정이 가장 쉬워보이길래 그냥 신청해 봤거든요. 책값이 공짜고 레포트가 무지 쉽다는 데에 혹해서요.
(주위에서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지만 전 본 일이 없어서...^^;;;)
와인이란 건 '가격이 맥주나 소주에 비해 너무 비싸면서 맛도 별로 없는 것이다.' 라는 게 그동안의 생각이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한번 이것도 마셔볼까?' 이러다가 지금은 '와인은 한 때의 유행으로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에 맞는 와인을 찾아낸다면 공부한 보람이 있다.'라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마트나 편의점의 와인을 종류별로 사다가 떡볶이나 튀김, 김치만두, 심지어는 번데기랑도 먹어보며 맛을 비교해보기도 했지요.(참고로 레드와인을 번데기랑은 먹지 마세요. 엄청 비립니다.-_-;;;)
뭐 아직까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늘 와인 카페에도 가입하고 설렁설렁 읽었던 책도 처음부터 잘 읽어보려고 하는데 과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알 수가 없군요. 와인 한 잔을 마신 뒤 '무슨 와인 몇 년산!' 이렇게 맞힐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맛의 달인 만화 주인공이나 할 만한 대사인 것 같고, 그냥 주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와인이 좋을까?'라고 물어볼 때 자신있게 권해 줄 수 있는 실력 정도만 쌓아도 좋을 것 같네요.^^
제친구는 소믈리에가 꿈이라서 지금 공부하는 중인데.
책읽어보니까 저는 눈이 팽팽 돌던데... 관심있는 사람은 참 재미있나봐요
즐겁게 공부하세요~ 저도 조만간 한번 공부해볼까 생각해요
즐기는 마음으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