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만 22번째 생일이에요..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축하메세지가 띵동띵동.... 그 출처는 롯데홈쇼핑.. 할인마트.. 뭐 요딴곳..;;
남자친구와는 어제 말다툼을 했습니다.. 참나.. 생일 하루 앞두고 참 좋은 선물 받았지요..
오늘은 남친이 아르바이트를 가는 날이라 만나지도 못하고..
작년에도.. 올해에도 이렇게 아픈 추억을 만들어주는 남자친구가 참 밉습니다.. ㅠㅠ
하기사.. 새삼 축하받을 제 생일은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잘 느꼈지만요..
그래도 2005년부터 매번 생일..지음가족들에게 축하 리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기분이 너무나도 우울해요..
생일 축하드려요.
기분 푸시고 힘내세요.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