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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쌍꺼풀에 대한 집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 3 때부터 시작해서 계속 저한테 하라고 하라고 달달 볶다가
잠시 잠잠해지시더니 또 시작입니다. 쌍꺼풀! 쌍꺼풀! 쌍꺼풀!

솔직히 하고는 싶지만 방학 기간이 짧아요!!! 그 사이에 무슨 변신을 한다고;

이미 제가 피아노 학원 강사라는건 아실테니...이번주까지 방학입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 오늘 시내 가자고 합니다.
정말 1년에 시내를 2~3번 갈까 말까 하는 저희 어머니신데 신년부터 시내를?
그 뒷말이 "같이 시내가서 쌍꺼풀 견적 물어볼까? 돈이야 카드 긁으면 되니까~"

피부가 좀 좋아야지 뭘하던 말던 하지...멍 한번 들면 2주는 거든히 가고...
고양이 "굴비" 발톱에 긁힌 자국도 3개월 넘게 회복이 되지도 않는구만...;;;;;;

속마음은 하고 싶지만 겉마음은 방학이 짧으니 보류보류보류...인 상태입니다.


왜 해필 엄마 친구 딸은 이 시기에 쌍꺼풀 수술을 해서 나까지 이렇게 볶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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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8.01.02 06:45
    부끄러운 얘기지만, 전 2주 한국있었는데, 질러버렸어요-_-우훗
    하고 난 다음날 선글라스 쓰고 등산갔으니까요<-
    저도 상처가 잘 안 낫는 편이라, 좀 걱정되긴 했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거 같애요.
    또 열심히 등산다녀서 붓기다 빨리 가라앉고. 쌍커풀은 수술로도 안 쳐준대잖아요(웃음)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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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8.01.02 08:44
    전 토요일에 하고 월요일에 뿔테 끼고 바로 출근......후후
    진짜 만족 하고 있어요.
    눈 예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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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won90 2008.01.02 10:11
    좋으시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대반대!!
    다른건 다되는데 반대 하시네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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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로각꼬이코다 2008.01.02 10:14
    저희 엄마는 지금 한지1달쯤 됬는데 아직도 붓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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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stler 2008.01.02 10:58
    보통 엄마들이 딸에게 쌍꺼플 많이 시킬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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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2008.01.02 11:38
    오오..
    저희엄마도...저희엄마는 쌍커풀이 있으신데 저는 아빠를 닮아서
    쌍커풀이 없거든요.
    그래서 엄마께서 제가 어릴때 혹시라도 하면 생길까하고
    실핀같은 걸로 눈 살살 긁었는데 잠깐 생겼다가 다시 없어졌대요..-_-;

    음 근데 하신분들 붓기 빠지고 나면 자연스럽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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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8.01.02 12:33
    쌍꺼풀없는 눈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전 이상한건가요...
    왜 다들 쌍꺼풀을 못해서 안달이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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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8.01.02 12:38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전 한게 더 낫던데. 제 얼굴이지만, 눈 하나로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통감했었거든요_-_ 으하하;

    전 붓기 다 빠졌는데, 아무도 몰라봐요 :) 근데 그것도 또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실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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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고♬ 2008.01.02 13:25
    저도 작년 이맘때쯤 쌍거풀 했었어요ㅋ

    전 매몰법으로 했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매몰법은 많이 붇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붇기도 좀 있었고, 무엇보다 피멍이 엄청났었어요;;

    간호사 언니도 놀라더라는-_-ㅋ

    그래도 그런 눈을 하고서는 잘 돌아다녔습니다!

    생각보다는 금방 붇기가 빠지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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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8.01.02 13:39
    제가 아는 동생도 했거든요?? 방학때...
    근데 잘 됐어요 ㅎ
    진짜 사람이 달라졌어요 ㅠㅠ
    성공했어요 ㅠㅠ
    진짜 이정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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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 2008.01.02 13:43
    요즘 쌍꺼풀수술은 수술도 아닌거 같네요;;;
    자기만족과 외모관리도 중요하지만
    쌍꺼풀이 없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있는 분들도 많고
    일단 수술이라고 부를정도의 작업인 만큼... 하실때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
    RICA 2008.01.02 13:55
    전 고3 겨울방학때 했는데 잘 안붓는 체질이라 그런지 수술한걸 모르더라구요 친구들이-ㅅ-;;
    그리고 다들 저보고 훨씬 이뻐졌다고 해줘서 기분이 참 좋았죠...후후후
    생각보다 금방 가라앉으니까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고양이한테 긁힌 자국...전 1년 넘게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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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8.01.02 14:11
    일주일이면 붓기랑 멍 충분히 빠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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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 2008.01.02 14:59
    요즘 붓기 엄청 빨리 빠지더라구요 수술이 또 발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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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곰 2008.01.02 16:36
    전 쌍커풀이 있어서...엄마가 코수술하라고 난리난리신데 무서워서 못하겠어요TT).. 전 쌍커풀을 만들어서(?) 생겼어요..크크크;; 지금 대학생인데.. 중학교때 쌍커풀 만드는 풀이 유행해서-_-;그거 몇달 했더니 엄청 찐하게 쌍커풀이 생기더라구요;; 몸에 안좋은거지만..어렸을땐 뭐 그걸 아나요^_^;;;; 너무 진해서 첨보는 사람들은 수술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_-;;; 수술하면 이뻐진단걸 알아도 선뜻 용기가 안나는거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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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짱♡ 2008.01.02 17:24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엄마가 쌍커플 하라고했는데..아무래도 없던 사람이 하면 부자연스러울것 같아서
    안하고 있어요...
    주변에 한 친구들보면 이쁘게 잘 되서 할껄? 그랬난 하는 생각도...
    그래도 역시 수술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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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hi 2008.01.03 13:27
    진짜 부러워요...........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싶은데 부모님 반대가 장난이 아니예요.. 풀같은것도 통하지 않는 무적 눈두덩인데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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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した 2008.01.04 02:24
    제 어머님은 자기가 하고싶다고 돈을 달라고 하는데...-_-;;
    딸도 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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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Ψ조이풀권 2008.01.04 07:10
    저는 고3 졸업후에 엄마가 하라고 계속 그러셨는데
    제가 안 한다고 했어요 ㅋ; 수술 자체가 넘 무서워서;;
    그리고 만약에 잘 안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들이 들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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