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미쳐 보고왔어요 (스포노노)

by 문득그리움 posted Jan 01,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제 심야로 기다리다 미쳐를 보고왔어요 !
원래는 1월 1일 개봉예정이더라구요.
근처 영화관에서 어제11시 40분에 상영한다길래 가서 봤어요.

솔직히 별로 기대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었어요.
뭔가 현실적이랄까,,
그동안 주위에서 봐왔던 애인을 군대에보낸 친구들의 모습들도 보이더라구요.

극중 장근석과 손태영 커플이 좀 안 어울린다는 느낌이 계속 머릿속에 있었지만,
내용이 좀 현실적이다 보니 어느순간 진짜 저런 커플도 있겠구나,,싶더라구요.
게다가 god의 데니의 데뷔영화(?) 맞나요?
생각보다 연기도 잘하고, 팔뚝 !!! 아,,감동먹어서 완전 팬될라 그래요-_-;;
진짜 코피터지겠더라구요 ( 이런 표현 쓰고싶지 않았는데 딱히 다른 표현이 안떠오르네요 T-T )
장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자극받아서 저 내일부터 살뺄라구요,,;;;;


요즘 통신사 할인도 안되고 영화비가 비싸서 영화 잘못선택하면 완전 화나더라구요.
어제는 성공적으로 본거같아서 기분 좋네요+__+




+) 최대한 내용을 안쓸려고 노력했는데,
스포가 될만한 문장은 없죠?

+2) 皆さん、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