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나서는걸 싫어해요;;; 평소엔 잘 하는 것도 누구한테 보여줘야 하면 괜시리 얼굴빨개지고 그런 스타일인데;; 송년회 장기자랑이랍시고, 똥배 다 나오게 옷 입고 되지도 않는 섹시웨이브를 췄답니다; 멤버(?)들이 잘해줘서 1등은 얼떨결에 했지만, 전 정말 뻣뻣해서 너무 웃기단 말만 수두룩하게 듣고 있네요 ㅠ_ㅠ (나도 하기 싫었다구!!!!!! 억지로 시켜놓고선!!) 가슴에 대빵시만한 스크래치가 기냥~~ ㅠ_ ㅠ 송년회 이런거 너무 시러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