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빅뱅’의 신곡이 또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올 한 해 ‘거짓말’이라는 노래로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수상한 그룹이다.
다시 표절 논란을 부른 곡은 11월 발매된 2번째 미니앨범 ‘핫이슈’ 수록곡 ‘바보’다. 그룹 리더 G드래곤(권지용·18)이 작곡했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그룹 ‘용감한 형제’가 편곡한 노래다.
이 곡이 일본 하우스 음악의 대가 ‘다이시댄스’의 ‘피아노’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보’ 후렴 부분과 ‘피아노’의 일부를 비교한 게시물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두 곡의 음원을 합치자 마치 한 곡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두 노래의 악보를 제시한 음악팬도 있다. 기본 코드와 진행 방향이 매우 닮았다.
‘바보’는 빅뱅의 히트곡 ‘마지막 인사’와 함께 2집 타이틀 후보곡으로 거론됐던 것이다. ‘거짓말’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피아노’와 비교하는 영상을 보고 들은 가요팬들은 “기존 음악을 교묘하게 변형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G드래곤이 천재작곡가라는 말도 기가 찬다”는 식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다”는 견해도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보’가 다른 곡을 샘플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을 뿐 이에 대응할 생각은 없다. ‘거짓말’ 표절의혹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지용은 천재작곡가가 아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장난처럼 말한 것을 가지고 팬들이 추켜올린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과거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도 프리템포의 ‘스카이 하이’ 다이시댄스의 ‘문 가든’등을 짜깁기 했다는 의심을 산 바 있다. 가사는 데프콘의 ‘두근두근 레이싱’과 비슷해 논란을 키웠다. 하지만 법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문화관광부는 표절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노래의 경우 가락이나 화음이 유사할 경우 표절로 인정될 수 있다’고 처벌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 곡과 유사한 부분이 신곡의 클라이맥스라면 표절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판단으로 유사성을 검토한다. 전체 작품에서 차용된 부분의 양 못잖게 질적인 문제도 중시한다. 작가의 개성이 강하게 반영된 부분을 차용하면 표절로 판정될 개연성이 커진다.
또 터졌네요.
이번엔 빅뱅 바보랑 다이시댄스의 p.i.a.n.o네요ㅡ3ㅡ
팬들은 또 뭐가 비슷하냐 겨우 한소절 중간 그거 비슷한 거 가지고 표절이네 뭐네 그러냐 그러시는데
저도 빅뱅 좋아하지만, 비슷한데요..
아예 두노래를 동시에 재생하는 동시재생 파일도 올라왔던데
그리고 지드래곤(권지용)씨가 프리템포, 다이시댄스 등등 팬이라는 말도 있지 않았었나요? 프리템포만인가.
당연히 노래 자주들었을테고, 영향을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또 이번기회로 다이시댄스 반짝 하고 뜨겠네요.
아아 또 다이시댄스가 어쩌니 저쩌니 아는체 하는 사람들 많겠군요 ㅜ_ㅜ
근데
최근 문화관광부는 표절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노래의 경우 가락이나 화음이 유사할 경우 표절로 인정될 수 있다’고 처벌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 곡과 유사한 부분이 신곡의 클라이맥스라면 표절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고 했으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잘끝내길-
‘빅뱅’의 신곡이 또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올 한 해 ‘거짓말’이라는 노래로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수상한 그룹이다.
다시 표절 논란을 부른 곡은 11월 발매된 2번째 미니앨범 ‘핫이슈’ 수록곡 ‘바보’다. 그룹 리더 G드래곤(권지용·18)이 작곡했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그룹 ‘용감한 형제’가 편곡한 노래다.
이 곡이 일본 하우스 음악의 대가 ‘다이시댄스’의 ‘피아노’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보’ 후렴 부분과 ‘피아노’의 일부를 비교한 게시물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두 곡의 음원을 합치자 마치 한 곡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두 노래의 악보를 제시한 음악팬도 있다. 기본 코드와 진행 방향이 매우 닮았다.
‘바보’는 빅뱅의 히트곡 ‘마지막 인사’와 함께 2집 타이틀 후보곡으로 거론됐던 것이다. ‘거짓말’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피아노’와 비교하는 영상을 보고 들은 가요팬들은 “기존 음악을 교묘하게 변형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 G드래곤이 천재작곡가라는 말도 기가 찬다”는 식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법적으로는 표절이 아니다”는 견해도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보’가 다른 곡을 샘플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을 뿐 이에 대응할 생각은 없다. ‘거짓말’ 표절의혹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권지용은 천재작곡가가 아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장난처럼 말한 것을 가지고 팬들이 추켜올린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과거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도 프리템포의 ‘스카이 하이’ 다이시댄스의 ‘문 가든’등을 짜깁기 했다는 의심을 산 바 있다. 가사는 데프콘의 ‘두근두근 레이싱’과 비슷해 논란을 키웠다. 하지만 법적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문화관광부는 표절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노래의 경우 가락이나 화음이 유사할 경우 표절로 인정될 수 있다’고 처벌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 곡과 유사한 부분이 신곡의 클라이맥스라면 표절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판단으로 유사성을 검토한다. 전체 작품에서 차용된 부분의 양 못잖게 질적인 문제도 중시한다. 작가의 개성이 강하게 반영된 부분을 차용하면 표절로 판정될 개연성이 커진다.
또 터졌네요.
이번엔 빅뱅 바보랑 다이시댄스의 p.i.a.n.o네요ㅡ3ㅡ
팬들은 또 뭐가 비슷하냐 겨우 한소절 중간 그거 비슷한 거 가지고 표절이네 뭐네 그러냐 그러시는데
저도 빅뱅 좋아하지만, 비슷한데요..
아예 두노래를 동시에 재생하는 동시재생 파일도 올라왔던데
그리고 지드래곤(권지용)씨가 프리템포, 다이시댄스 등등 팬이라는 말도 있지 않았었나요? 프리템포만인가.
당연히 노래 자주들었을테고, 영향을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또 이번기회로 다이시댄스 반짝 하고 뜨겠네요.
아아 또 다이시댄스가 어쩌니 저쩌니 아는체 하는 사람들 많겠군요 ㅜ_ㅜ
근데
최근 문화관광부는 표절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노래의 경우 가락이나 화음이 유사할 경우 표절로 인정될 수 있다’고 처벌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 곡과 유사한 부분이 신곡의 클라이맥스라면 표절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고 했으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잘끝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