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다한 근황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Dec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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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 값 못하는 24살
얼마전 크리스마스였는데.
잠깐 일하다가 필요한게 있어서 거리로 나가야 했습니다.
길 모퉁이를 도는데 엄마 손을 잡고 한손에는 유희왕 카드 세트를 들고 있는 꼬마가 보였습니다.(팔에다 차는 장치까지 완벽히)
그걸 보고

정상적인 24살 남자의 반응: "훗.나도 저렇게 엄마 손 잡고 좋아하는 장난감 가지고 놀며 세상을 다 가진듯 할때가 있었는데"
이래야되는데

저의 반응: "부...부럽다.저 중에는 레어도 몇 개 있겠지. 아..나도 유희왕 카드 살까. 듀얼킹도 문제 없겠는데" 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

2.월급이 올랐습니다.

20만원 정도?
덕분에 지금 와이셔츠 두벌이랑
얼음과 불의 노래 양장본 4권 (왕좌의 게임1.2 왕들의 전쟁 1.2)
베이스엠프 이렇게 질렀습니다.

다음에는 적금을 더 부어야겠어요.

3.멋진 나

저희 회사 매장이 세군데인데
오늘 전체 판 갯수가 7개

그중에 4개가 저 혼자 했어요 -_-)v
맨날 이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