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점 합격점수에 225점 받았어요..ㅠㅠ
아..만감이 교차하네요...
사실 합격한게 신기한 일이었죠. 전 2004년 2월 히라가나를 다 외우고 공부는 안하고 j-pop을 듣거나
일본노래 가사를 받아적는데에 취미가 있어서 그런 취미를 3년간 해오다가 2007년 8월 말부터
일어 선생님이 2급 준비를 해보는게 어떻냐는 제안에 어휘과 문법책만 반정도 보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지금보니까 전 정말 버르장머리 없는 놈 같군여..60%만 맞아도 합격되는 점수이지만 취미로만 해오던 일본어를
가지고 감히 2급을 따려고 하다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근데!! 225점은 너무하지 않나요??ㅠㅠ (물론 1점차이로 떨어진 저주받으신 분들도 있지만;;..)
차라리 190점이면 아쉽지는 않을텐데 225점은..너무 잔혹하네요. 만약 시험전에 좀만더 집중해서 외웠더라면
15점은 벼락치기로 올릴수 있는 점수였는데..
정말 아쉽네요..
붙으신분들 축하드리고,떨어지신분들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다음에 잘봅시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