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 이야기... +로... ㅋ

by ☆거친눈빛☆ posted Dec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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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교수님이 집에 계시는데 무슨 서류가 필요하셨데요.
조교언니 시켜서 집으로 보내라고,,, 착불로 하면 본인이 내시겠다고...
조교언니는 교수님 댁으로 서류를 보냈더라지요...


1시간 남짓 지났을까...
택배아저씨가 오셨는데-
택도없이 비싸게 가격을 부르더랍니다...
(몇만원 됐던 거 같아요 -_-;)


교수님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졌더니-
'원래 빠르게 부친건 3시간 안에만 오면 되는데 1시간 쯤 되서 왔으니까 2시간 절약한 난 더 받을 수 있다' 라는 식...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원래 부른 가격보다는 깎고-
비싼 값에 아저씨를 보내시고...


택배 센터에 전화를 했더랍니다...
그랬더니 여직원이
' 저희 기사님들 바쁘고 피곤하신데 왜 그러셨냐 ' 고 오히려 따지고 짜증을 내더랍니다...


교수님 기도 안 차서 끊으셨더랍니다... -_-;;;




P.S :
밑에 글들에 택배회사 썪었다... (동감!! -> 모~ 추척 방송같은데서 나온거 보니 집어던지고 막다루는덴 선수;;; )
그렇다고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따지세요  (따져도 지네 기사 힘들도 바쁘다는데 어쩝니까 -_-;)

택배회사가 망할리는 없으니..;;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