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노래를 찾아대는 것에 주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될 거였다면 차라리 포맷을 하지 않는 거였는데...라는 살짝 후회가 들기도 한답니다 //
내년부터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야 이미 폭파해서 상관도 없지만 뭐랄까 음악듣는 '낙'도 사라질 게 분명하네요.
'망가진 놈을 대신 해서 엠피삼을 하나 장만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씨디피를 사야 할 것 같아요.
그 편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싱글제가 아니라 테이프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음반들이 너무 비쌉니다.
솔직히 말해서 팬이 아닌 경우에는 앨범에서 최소 두 세곡을 건지기 위해 만원 이상의 돈을 쓰는 것은 아까운 기분이니 말이죠.
저작권이 목을 조르네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