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익후, 소포 두번 보냈다가는 손가락 빨아야겠네요;;

by 지나 posted Dec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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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가 크리스마스고 하니, 슬슬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준비해야하는 - 이라고 쓰고 [피토하는] 이라고 읽는 계절이 다가옵니다;ㅂ;

이번에는 한국에 들어가질 못해서,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포로 부치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포박스 사는김에 (여기는 이것까지 돈 받네요, 쯧쯧-_-) 가격이 얼마나 나오나 물어봤는데요;

5kg 미만, 37유로 (4만9천원!!!!) .... 커헉;ㅠ;

그것도 2주나 걸린답니다............

21유로 더내서 58 유로내면 7만8천원???? 한 4일 더 빠르게 도착한댑니다........

한국에서 마마님이 소포 보내주면 5kg 가득채워서 5만원에, 3일이면 도착하는데...OTL

누가 독일이 선진국이랍니까!!!!!

미리미리 소포좀 보낼걸 ㅜ_ㅜ 크리스마스 선물이 늦게 도착하겠네요(58유로를 낸다고 해도, 더이상 못맞추겠어요;;)

이야;

어마어마한 소포값이 그냥 눈물만 뚝뚝떨어집니다;ㅂ;ㅂ; 어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