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망신이라고 말하던 맘상한 엄마아빠가
오늘은 웬일인지 불쌍해 하며 "놀다와" 말하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수시는 개뿔
너무 상처입은 나는 대학욕도 하지못하고
잠을 잘까 울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예~
망쳤다고 놀리지 말아요~ 처참해서 말도 못하고~
못간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대학 뿐인걸~
(죄송해요... 하하하.)
하타 모토히로씨 노래를 다시 듣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특히 우코로였던가 하는 제목... 우울할 때마다 듣고 있어요^^
아, 혹시 지음아이분들 중에서 임상병리학과 다니시는 분 계세요?
그런 분들은 과 전망이라던가 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부르면 가사 딱딱 맞겠네요 ㅠ..아좌절 ㅠ